조선어

'중·일·한 명가 온라인 서예전' 개막식 및 서예 실기전 베이징서 개최

criPublished: 2020-07-03 19:17:43
Share
Share this with Close
Messenger Pinterest LinkedIn

그는먼친척보다가까운이웃이낫다는말이있듯이중·일·한3국은중요한이웃국가로서코로나19에대처하는과정에단결협력하고서로지지하면서‘산천이역,풍월동천(山川異域,風月同天:서로떨어져있어도마음만은함께하는)’3국의아름다운모습과‘도불원인,인무이국(道不遠人,人無異國:올바른도는사람에게서멀리있지않고,사람은나라에따라다르지않다)’는미담을잘보여주었다고언급했다.그는중·일·한3국정부와인민은힘을합쳐난관을극복하는단결정신을실천함으로써아시아의훌륭한문화와문명을보여주었고,세계방역협력에도앞장서아시아의지혜와역량을보태고있다고덧붙였다.

린쑹텐 회장은 이번 서예전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예술의 즐거움을 누리고 문화의 힘으로 마음을 위로 받기를 진심으로 기원함과 더불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 평화와 우호를 사랑하는 아시아인들의 염원과 상호 협력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구종한일문화교류회의위원장과마쓰우라슌카이(松浦俊海)일중문화교류협회고문이각각한국과일본주최측을대표해축사를발표했다.

정구종위원장은전세계적으로신종코로나바이러스대유행이라는사상초유의사태로인해현장전시는물론서로왕래하는것도어려워졌지만,이번에3국의공통예술언어인‘서(書)’의힘으로코로나의위기를극복하자는중국측의제안에따라온라인을통해비대면형식으로한·중·일온라인서예전을개최한것은3국의문화예술교류를계속해서이어나가는것에는큰의미가있다고생각한다고말했다.그는앞으로도한·중·일3국의문화교류를통한우호증진과협력관계가지속되고동아시아의평화와안정을함께추동하기를바란다고말했다.

마쓰우라슌카이(松浦俊海)일중문화교류협회고문은코로나19사태가사람들의삶에커다란변화를가져다주었고문화,관광,산업등많은분야의활동도심각한영향을받았다며일·중·한3국이준엄한정세하에온라인서예전을개최하는것은어두운밤을밝히는한가닥의빛처럼문화의힘으로사람들을분발정진하게한다며세계가함께어려움을극복하기를바란다고말했다.

首页上一页123全文 3 下一页

Share this story on

Messenger Pinterest Linked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