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

홍기촌 재배농 이지철 씨의 브랜드 꿈

criPublished: 2019-04-12 1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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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55세(조선족)인이지철(李志鐵)씨는길림성연변조선족자치주‘중국조선족제1촌’홍기촌의농민이다.한때한국에서일하다2015년에촌에돌아와농사하기시작했다.몇년간의노력끝에그는이미홍기촌에서으뜸가는재배농이되었다.이지철씨는“앞으로’홍기촌’브랜드의쌀을재배하는것이꿈”이라고한다.

이지철 씨는 현재 4헥타르 정도 되는 밭에 주로 벼와 옥수수를 심고 있다. 해마다 벼 종자 900여근, 옥수수 160근을 심어 3만여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2018년에 홍기촌의 농가 7가구가 자발작으로 ‘농업재배합작사’를 설립했으며 앞으로 유기농업으로 전환하고 양식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그들은 홍기촌을 더 아름답게 변모시키기 위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취재/이향란

종자는 한해의 희망이다

주부위수홍(魏秀紅)이종자를말리고있다

이지철씨가 종자를 키우기 위한 흙을 부리는 중이다

이지철씨가 자기 집 논밭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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