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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일 3국, 새로운 협력 동반자 시대를 열어가다--"제1회 중한일 지방정부 협력회의 및 경제무역 프로젝트 파트너링" 장춘서 개막

criPublished: 2015-08-31 15: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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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일 3국간 새로운 협력 동반자 시대가 펼쳐지게 된다.

중한일 3국간의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상호투자 및 경영여건을 개선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3국협력을 전개하기 위한 "제1회 중한일 지방정부 협력회의 및 경제무역 프로젝트 파트너링"이 8월 31일 오전 장춘 쉐라톤 호텔에서 열렸다.

중한일 3국 지방정부, 기업계 인사와 학계 대표들은 "중한일 FTA시대 지방 정부 협력전망과 장길도개발전략 배경 하의 중한일 산업협력"이라는 두가지의 테마를 중심으로 많은 혁신적인 제안과 협력추진에 관한 비전을 제시했으며 많은 분야에서 합의를 이루었다.

한편 회의에서는 중한일 3국 지방정부 및 기업간의 협력과 교류의 활성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합의된 내용을 실천으로 옮겨 협력범위 확대와 수준제고 등에 노력을 기울여 3국 및 3국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 주고 다차원, 다영역의 협력추진에 노력할것이라는 인식도 같이 했다.

호가복(胡家福)길림성부성장은개막사에서"중한일협력이출범한지난16년래3국정부와중한일협력사무국,각계관계자들의공동의노력으로3국협력은이미정부,민간,경제,통상,인문등다양한영역으로확대되었고3국간협력내용이더욱풍부해졌으며3국협력메커니즘도나날이완벽해지고있다"면서"세계경제글로벌화와지역경제통합의페러다임속에서이번회의는중한일3국간협력내용을더욱내실화하고기업간협력도더욱활성화시키며나아가3국경제,인문등다양한분야의교류와협력에활력을불어넣어더욱큰공동발전을도모할수있을것이다"라고말했다.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전재원(全哉垣)사무총장은축사에서"호혜성은국제경제협력중가장중요한내용이며호혜를기반으로한국제협력만이활력을가질수있다"면서"중한일3국은인적,지리적근접성과경제적보완성을가지고있기때문에3국은호혜공영의원칙을바탕으로경제,통상,문화를포함한많은분야에서의교류와협력을활성화하여상호연결,상호보완,상호소통을통한상생발전을도모해야한다"고말했다.

일본주중심양영사관오사와쓰토무(大泽勉)총영사는"현재까지동북아지역각나라는시장메커니즘경제협력을기반으로지속적으로발전해왔고각나라간경제의존관계는갈수록높아특히중한일경제협력은동북아지역은물론아태지역경제발전을이끄는데중요한역할을하고있다"면서"이번회의는복잡한국제관계속에서의3국의공동이익에부합되며갈등과모순을제거하고공감대를넓히고신뢰증진에유리하다"고말했다.

오전의 개막식에 이어 오후 2시부터 중한일 3국 기업대표들은 더욱 폭 넓은 교류와 실질적인 상담 및 파트너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길림성 인민정부, 중한일 삼국협력사무소에서 공동 주최하고 길림성 인민정부 외사판공실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중한일 3국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각계 관계자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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