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중국 실제 외자 사용액 1022.8억 RMB...중국 투자 전망 밝다
중국 상무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1월 중국의 실제 외자 사용액은 은행·증권·보험 분야를 제외하면 1022억 8000만원(RMB)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하고, 달러로 환산하면 158억 4000만 달러로 17.6% 증가했다. 중국으로서는 경제 무역 분야의 새해 멋진 시작을 뗏음을 의미할 뿐 아니라 중국 시장에 대한 외자의 신뢰도가 여전하고 투자 목적의 매력이 여전히 강하다는 핵심 메시지를 대외에 전한 것으로 된다.
외자가 중국에 투자하는 것은 중국 시장이 막대한 이익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코로나19가 여전히 심각하고, 전 세계적으로 외국인 직접투자가 부진한 상황에서 외국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중국에 투자하도록 유도한 것은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방제한 성과이기도 하지만 더욱이는 방대한 규모의 중국 시장의 매력을 보여준 것으로 된다.
외자기업의 경우 중국의 중국 시장이 지속적으로 방출하고 있는 성장잠재력을 우선시한다. 이렇게 잠재력이 무한한 시장은 외자로 하여금 자신감이 넘치게 한다. 새로 합류한 기업들은 중국에서 자리를 잡기를 원하고, 중국에 수년간 투자한 오랜 투자기업들은 중국 시장에 더 깊이 뿌리를 박는데 진력하고 있다.
이처럼 외자가 중국 시장을 선호하는 것은 중국 내 투자 환경이 지속적으로 최적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개방을 확대하고 경영 환경을 최적화하는 일련의 조치가 정착되면서 중국에 투자한 글로벌 기업들은 더욱 안심할 수 있게 됐다.
올해 1월 1일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이 예정대로 발효됨에 따라 향후 역내 경제협력은 중국에 더 많은 투자 기회를 낳을 것이다. 이는 무기력한 글로벌 경제 회복에 더없이 귀중한 것이다.
앞으로 중국은 성장잠재력을 계속 방출하고 대외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장화·법제화·국제화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며 경제의 질적 발전 배당금을 세계와 더 많이 공유할 것이다. 갈수록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중국에 투자하면 전망이 밝다는 인식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