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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 정식 시작

criPublished: 2022-02-03 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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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오전, 베이징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 행사가 베이징 올림픽 삼림공원에서 정식으로 시작되었으며 이날 올림픽공원과 베이징 동계올림픽공원, 수도강철공사단지에서 봉송을 완성했다. 2일과 3일 이틀간 동계 올림픽 성화는 연경과 장가구 그리고 베이징 세 경기구에서 봉송되며 약 1200명 봉송자가 릴레이에 참여한다.

2일 오후, 베이징 올림픽 삼람공원 남문밖의 광장에는 즐겁고 길스러운 분위기가 흘러넘쳤다.

제1 봉송자는 1963년 제57차 세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1500미터 월계관을 수상하여 중국을 위해 첫 동계 종목 세계 1등을 따낸 나치환이었다.

"한마디로 너무 격동됩니다. 아주 아주 기쁩니다. 종신토록 잊지 못하겠습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은 베이징과 연경, 장가구 이 세 경기구에서 진행되며 11개 폐쇄 루프 밖의 밀폐 봉송 구역과 1개의 폐쇄 루프 내의 독립 봉송 구역을 망라한다. 베이징과 연경, 장가구 경기구에 각기 4개와 2개, 5개의 봉송 구역을 설립했으며 베이징 올림픽 삼림공원, 베이징 동계올림픽공원, 팔달령 장성, 장가구 공업문화 주제공원 등을 망라한다.

2일 올림픽 삼림공원 밖의 봉송 거리는 10.6킬로미터로 132명의 봉송자가 릴레이를 완성하였다.

유명 농구선수 요명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봉송 주자이다. 베이징이 첫번째 ' 두 올림픽의 도시'로 되면서 요명도 에누리 없는 '두 올림픽 도시'의 봉송자로 되었다. 그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그가 제일 기대하는 것은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라고 말했다.

"저는 스피드 스케이팅을 보고 싶습니다. 지난날 모두 스피드 스케이팅을 아주 관심했습니다. 아주 긴장하고 아주 자극적입니다. 하계 올림픽의 10미터 달리기와 같습니다. 이 경기를 저는 자주 봅니다."

이날 베이징 동계올림픽공원 성화봉송 행사의 첫 봉송자는 중국에서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가장 많이 획득한 선수 왕몽이었다. 그는 현재 흑룡강성 빙상 훈련센터 코치를 담임하고 있다. 왕몽은 기자에게 이날의 100미터 성화 봉송 거리는 선수 출신인 그에게 놓고 볼때 너무 짧지만 '두 올림픽 도시'의 봉송자로서 큰 영광과 행운을 느낀다고 말했다.

"100미터의 거리는 저에게 놓고 볼때 짧은 것입니다. 스케이팅의 제일 짧은 경주 거리는 5백미터입니다. 그러나 아주 영광스럽고 행운입니다. 전국 1200명 봉송자의 한 사람이고 동계올림픽공원 장소의 첫 주자입니다. 그리고 2008년 올림픽 때에도 저는 봉송자였다. 두 올림픽 도시에서 이 2중 영광을 공유하니 아주 영광스럽고 행운스럽습니다."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성화 봉송 행사에서 제일 주목되는 것은 물밑에서 완성한 성화봉송이다. 이 부분은 수륙 양용 로봇과 물밑 로봇이 공동으로 완성했다.

물밑 성화봉송은 물밑 공중 멈추기의 맞춤형 작업을 진행해야 할뿐만 아니라 고정밀도의 자리매김 인도 등 기술에서 맞춤형 접목을 완성해야 하며 또 여러 매개물의 믿음직한 연소의 조직, 불꽃 시각효과의 유지 등 난제를 완성하여 연기 없는 연소, 녹색 청결의 여러 매개물 성화를 형성해야 한다.

배치에 따라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은 3일 연경과 장가구 경기구에서 선후로 릴레이를 진행했다. 4일 다시 말해서 동계올림픽 개막식의 날 성화는 재차 베이징 경기구에 돌아오게 되며 이날 저녁 국가체육장 성화탑에 점화되어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올림픽 시각을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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