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남아시아국가 정당 인사들, 베이징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대
1월 24일 중공중앙 대외연락부가 주최한 중국 및 동남아, 남아시아 국가 "일대일로" 정당 온라인 공상회의가 열렸다. 회의에 참석한 동남아, 남아시아 국가 정당 인사들이 베이징동계올림픽에 대한 지지와 기대를 표했다. 그들은 중국이 반드시 세계를 위해 간결하고 안전하며 훌륭한 올림픽 성회를 보여줄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회의에서 송도 중공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제기한 "일대일로" 구상 아래 중국공산당은 각 나라 정당과 함께 "일대일로" 교류와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2019년이래 중국은 동남아, 남아시아 국가와 "일대일로" 정당공상메커니즘을 수립해 많은 실질적인 업무를 추진했습니다. 이제 10일이 지나면 곧 베이징동계올림픽이 개막합니다. 동남아, 남아시아 국가 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회의에 참석한 대표들은 베이징동계올림픽의 준비작업에 대해 극찬했다. 말레이시아 인민공정당 재정총담당이며 말레이시아-중국 쌍원경제무역협회 이사장인 슈 푹 찬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특히 심각한 코로나 사태에 맞서 중국은 방역을 매우 잘하고 있습니다. 이런 훌륭한 방역작업은 당연히 동계올림픽 선수와 다른 나라 귀빈들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네팔 상원의장이며 네팔 공산당 지도자인 거네스 프러사드 티밀사나는 베이징동계올림픽의 친환경 이념을 극찬하면서 중국이 동계올림픽 주관 약속을 지켰다고 했다.
"저는 습근평 주석의 새해 축사를 열심히 듣고 학습했습니다. 습주석은 중국이 세계를 위해 정성을 다해 올림픽성회를 선사하겠다고 했습니다. '함께 하는 미래'는 단지 구호일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 대한 중국의 책임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부 국가가 스포츠를 정치화하는 행위에 대해 파키스탄 국방위원장이며 파키스탄-중국학회 의장은 무샤히드 후세인 시예드는 단호히 반대한다고 했다. 이는 결코 국제사회의 주류의 목소리가 아니라고 단언했다.
"우리는 베이징동계올림픽 정치화를 단호히 반대합니다. 이는 일부 서방국가들 특히 미국의 냉전사유와 이중잣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 어느 한차례 올림픽에서 미국은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인권을 침범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금 미국은 정치적인 목적으로 중국을 반대하고 중국에 먹칠하고 있습니다. 이는 결코 세계 대다수의 소리가 아닙니다. 파키스탄 인민들은 모두 베이징동계올림픽의 원만한 성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함께 미래로"라는 베이징동계올림픽 구호는 세상을 향해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자는 중국 창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네팔공산당 정치국 위원인 아난다 라이 포하렐은 베이징동계올림픽은 국제사회 단합을 증진하고 친선을 두터이 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의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