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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강원도 최문순 지사, 평화의 빛과 체육 정신이 올림픽 경기장에 빛나길

criPublished: 2022-01-05 09: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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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초읽기 30일이 되는 날이다. 동계올림픽의 발걸음이 다가옴에 따라 사람들은 모두 베이징에 눈길을 돌리고 곧 다가오는 올림픽에 축복을 보내고 있으며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원만한 성공을 축원하고 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대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이었던 최문순 강원도 지사는 중앙방송총국 기자의 특별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지난기 동계올림픽 주최지의 축복을 보냈다.

"새해 안녕하십니까. 저는 강원도 지사 최문순입니다. 강원도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열렬히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지난기 동계 올림픽경기대회의 개최지인 평창군과 강릉시는 모두 한국 동북부의 강원도에 위치한다. 강원도 지사와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최문순 선생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 평창 동게올림픽의 준비사업 초기부터 폐막식이 끝날 때까지 최문순 지사는 시종 대회를 관심하고 전 과정에 걸쳐 참여했다.

평창 동게올림픽 폐막식의 '베이징 8분'은 세계를 감동시켰으며 더구나 최문순 지사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올림픽 개최자로서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큰 성공을 기원합니다. 평창 올림픽때 장예모 감독께서 보여주셨던 8분동안의 비전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잘 실현하시길 기원해마지 않습니다. 지금 코로나로 여러 가지로 어렵지만 인류가 함께 모여서 코로나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결의를 모일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

동계올림픽의 개최는 인구가 5만 명이 채 되지 않은 작은 도시 평창을 전 세계에 알렸다. 평창도 동계올림픽을 빌어 사상 제일 빠른 발전의 시기를 맞이했다.

최문순 지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삼아 개최지 평창과 강릉 등 곳의 교통망은 정리와 보수, 확장건설, 새 건설이 진행되었다고 하면서 서울에서 차를 이용하면 강릉까지 9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소개했다. 평창과 강릉은 모두 세계 정상급의 경기장을 새로 건설하였거나 개축했으며 또 관련 숙박 시설을 개발하였다. 이것은 모두 동계올림픽이 평창에 남긴 선물이다. 그러나 최문순 지사 본인에게 놓고 볼 때 평창 올림픽이 남긴 제일 풍성한 유산은 조선 선수와 한국 선수가 함께 반도기를 들고 개막식에서 입장하고 쌍방이 아이스하키팀을 구성하여 함께 경기에 참가함으로써 반도에 평화의 봄을 갖다준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도는 조선반도에서 유일하게 군사분계선에 의해 둘로 나뉘어진 도이다. 최문순 지사는 한국 강원도 지사로서 평화에 대한 갈망도 더구나 절박하다. 평창 동계올림픽후 2020년 동계올림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2024년 강원도 동계 청년올림픽이 연이어 개최된다. 이것은 올림필 사상 처음으로 동일한 대륙에서 연속 올림픽 경기를 개최하는 것으로 된다.

이를 언급하면서 최문순 지사는 올림픽은 체육정신을 상징할 뿐만 아니라 더구나 평화를 상징한다고 강조했다.

"올림픽 역사상 이렇게 일정한 지역에서 2년 간격으로 계속해서 올림픽이 열린 역사는 없었습니다. 올림픽이라는 것이 스포츠라는 의미도 갖고 있지만, 올림픽을 잘 알다시피 역사를 보면 올림픽은 휴전의 준말입니다. 휴전을 하기 위해서 제전(축제)를 한거지요. 스포츠제전을 해서 휴전을 한게 아니라 휴전을 하기 위해서 스포츠제전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올림픽의 근본정신은 평화, 스포츠를 위한 평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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