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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유무역협정 보급실시의 국제협력포럼 개막

criPublished: 2021-12-23 11: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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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유무역협정 보급실시 국제협력포럼이 22일 광서장족자치구 남녕에서 개막되었다. 회의 참석자들은 중국이 줄곧 다자무역 체제에 힘을 기여했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코로나19가 갖다준 리스크에 직면하여 각측은 응당 개방과 협력 공감대를 모으고 역내 경제 일체화와 세계경제 회생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유무역협정은 세계무역체계의 중요한 역량이다. 세계무역기구의 통계에 따르면 현재 국제사회가 달성한 자유무역무역협정은 350개를 넘는다. 중국은 이미 26개 나라, 지역과 19개의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다. 당의 18차 대표대회 이래 중국은 개별 나라와 체결한 8개의 자유무역협정을 포함하여 9개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포럼 개막식에서 중국 국제무역촉진회 고연 회장은 중국정부가 자유무역구 건설을 아주 중시한다면서 자유무역협정의 체결은 해당 국가와 지역간 무역투자 편리화수준을 힘있게 높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세계무역투자 증속이 완만하고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이 재구성을 빨렸다고 하면서 여러 나라는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행하고 양자와 다자 역내 협력을 심화하며 무역 투자의 자유화의 편리화를 한층 더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자유무역협정은 언급된 영역이 넓고 전문성이 강합니다. 여러 나라의 자유무역협정의 전반 이용율은 가지런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보급 실시의 강도를 늘리고 보다 많은 홍보활동을 조직하여 기업이 정책 보너스를 충분하게 잘 이용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온라인+자유무역협정의 종합 봉사를 늘리고 보다 많이 친근하고 장애 없는 봉사를 제공해야 합니다. 교류의 벤치마킹을 전개하고 여러 나라의 경험과 작법을 공유해야 합니다. 무역투자가 높은 수준의 발전을 하는데서 자유무역협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보다 잘 발휘해야 합니다."

올해는 중국이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한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국제금융포럼 공동 의장인 한승수 한국 전 총리는 중국은 갈수록 개방하는 시장과 꾸준히 확대되는 국제협력에서 보다 큰 인도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보호주의와 글로벌화의 제거가 대두하는 추세는 글로벌 무역환경의 불확정성을 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중국이 계속 시장개방의 길에서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기술, 금융, 기후변화 대응 등 새로운 영역에 봉사하는데서 계속 경제의 대폭 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세계무역기구 장향진 부간사장은 중국은 경제와 사회, 환경보호 등 측면에서 모두 세상이 괄목하는 발전 성과를 거뒀다고 지적했다. 그는 양호한 국제무역환경은 중요한 역할을 발휘한다면서 이런 환경을 창조한 캐리어는 바로 양자, 다자, 역내 경제무역 메커니즘에 대한 중국의 적극적인 참여라고 강조했다.

장향진 부간사장은 자유무역협정은 다자 규칙을 바탕으로 양호한 양자, 다자 소통 채널이라면서 글로벌 경제무역협력을 꾸준히 발전하도록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계무역기구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일부 문제 예하면 전자상거래, 정부 구매, 경쟁정책, 중소기업 문제에서 역내와 양자 자유무역협정은 재빨리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재의 세계무역협정 규칙 수준을 초월한 새로운 규칙을 제정할 수 있습니다. 일례로 포괄적 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은 많은 측면에서 세계무역기구보다 큰 폭의 개방, 보다 높은 표준의 규칙을 실현했습니다.

세계무역기구의 시각에서 볼때 우리는 이런 자유무역협정이 세계자유무역기구를 대신할 것이라고 걱정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유무역협정은 다자 규칙의 바탕으로 됩니다. 역내와 자유무역협정의 꾸준한 누적, 확장발전에 따라 세계무역기구 담판의 일부 난제도 점차적으로 풀리고 새로운 다자 규칙이 시대의 요구에 따라 나타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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