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12호 우주 비행사팀 귀환후 대중과 첫 상봉
7일 중국 우주 비행사 과학연구 훈련 센터가 신주12호 우주 비행사팀 기자화견을 가졌다. 회의에서 우주 비행사 3명은 활력이 넘치고 신체의 각항 기능이 한층 회복되어 예기의 효과를 거두었다. 우주 비행사 섭해승은 앞으로 중국은 자체의 우주 정거장에서 '일반인'을 맞이할 수 있다고 표했다. 오늘은 이와 관련된 내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주 비행사 대대 대대장 경해붕이 승무조 귀환 후의 회복 상황, 그리고 후속 계획을 소개했다. 그는, 승무조가 정상적으로 귀환한 후 회복기는 주요하게 격리 회복 단계, 요양 회복 단계, 회복 관찰 단계 등 세 단계로 나뉘어 실시된다고 하면서 지금까지 승무조는 제2단계 작업을 마쳤다고 소개했다.
"전반적으로 볼때 우주 비행사의 정서는 안정적이고 심리상태가 양호합니다. 체중이 비행 전 수준으로 안정되었고 근육 역량, 인내력, 운동 심폐 기능이 한층 회복되어 예기한 효과에 이르렀습니다. 세명의 전우는 모두 활력이 넘칩니다. 지금 우리는 계획에 따라 전문 의학 검사와 관련 실험 데이터 채집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미 회복 관찰 단계에 전면 들어섰습니다. 임무 귀환 후의 건강회복 평가를 총화한 후 세명의 우주 비행사는 정상적인 훈련 작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우주에서 처음으로 백일 넘게 체류한 중국 우주인으로서 섭해승은 세번째로 우주에 올랐으며 두번 지령장을 담임하고 모듈 밖 활동을 집행하여 많은 영예를 받았다. 그는 중국에서 일반인의 '우주 진입'이 가능한가 하는 물음에 대답하면서 이 시대는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
"중국 우주항공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중국인의 우주탐색의 발걸음은 보다 크고 보다 광범해지게 될 것입니다. 중국의 우주 정거장이 건설되고 안정하게 운행되면 국내외 많은 사람들이 비전문 인사일지라도 우주에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대는 멀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내심하게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전제는 여러분이 준비를 잘 한 상태입니다. 우주에 진입하는 것은 일정한 조건 제한이 있습니다. 신체와 심리 측면에 일정한 요구가 있죠. 기회는 영원히 준비한 사람에게 차례집니다."
중국 우주 정거장의 건설, 그리고 우주 비행사의 생활은 각 계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 우주에서의 식사와 수면은 지상과 마찬가지인지? 그리고 꿈을 꾸면 어떤 다른 점이 있는지? 네티즌들의 이런 문제에 대해 언급하면서 우주 비행사 유백명은 우주의 실중 상태에서 수면은 지상과 아무래도 일부 다르다고 말했다.
'저는 침낭을 침대에 묶었습니다. 섭해승은 둥둥 떠있었고 탕홍파는 한 쪽은 묶고 한 쪽은 떠 있었습니다. 우리 세 사람의 수면 자태는 서로 달랐습니다. 어떤 자태를 취하든지 수면의 질을 보장할 수 있으면 됩니다. 수면 시간은 기본상 고정되었습니다. 때문에 작업을 할때면 비교적 순조로웠습니다. 어떤 때 꿈을 꾸기도 하는데요. 모듈을 나서기 전에 저는 모듈을 나선 후 외계인을 만나지 않을까, 그렇다면 어떤 언어로 교류할까, 그냥 팔다리와 바디랭귀지를 써야 할까? 등등입니다. 우리는 주말에 함께 있을때 서로 교류하기도 합니다. 꿈을 꾼적 있나 하고 묻습니다. 아주 흥미롭습니다."
2021년이 곧 마무리된다. 우주 비행사들은 내년의 기대에 대해 언급하면서 우주 비행사 탕홍파는 자신의 회복을 빨려 우주에 다시 오를 수 있도록 쟁취할 것이라고 하면서 보다 많은 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기를 바랐다. 탕홍파는 처음으로 우주에 오른 우주 비행사이다.
"사실 저는 이번 임무에 오랜 시간을 준비했고 또 아주 많은 정력을 들였습니다. 아이들과 아내와 함께 하는 시간이 특별히 적었습니다. 한번은 학교 교문에 가서 아들을 마중했는데, 아들의 반응은 특히 과장적이었습니다. 마치 특별히 큰 놀램과 기쁨을 표현 하는 것 같았습니다. 문 어귀에 있던 안보인원도 아주 놀란 표정이었습니다. 저는 아들에게 너무 많은 걸 빚졌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1년동안 훈련 여가와 명절에 시간을 더 많이 내서 아내와 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