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

아시아문명행사주간 다양한 행사 마련

criPublished: 2019-05-17 14:42:16
Share
Share this with Close
Messenger Pinterest LinkedIn

아시아문명대화대회의 부대 행사의 하나인 아시아문명주간 시리즈행사가 16일부터 개최되고 있습니다. 아시아문명주간 기간 아시아문명순회전, 아시아미식축제, 아시아문화전시회, 아시아문화관광전시회, 아시아영화주간, 아시아문명공동전시회를 포함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다채로운 아시아 풍정과 빛나는 아시아문명을 전방위적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관련 내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시아문명주간'의 특색 행사의 하나인 '아시아영화주간'은 중국국가라디오 영화 및 텔레비전 방송 총국이 주최했으며 '영화의 가교 역할을 발휘해 아시아 문명의 교류 및 벤치마킹을 추진하자'를 주제로 TV와 영화 두 부분으로 나뉘어 열리고 있습니다.

"2019 아시아영화전시회는 '문명의 빛, 스크린에서 펼쳐지다'를 주제로 2019년 5월 16일부터 23일까지 베이징, 상해, 광주, 성도, 서안 등 5개 도시의 14개 영화관에서 200여차례 방영됩니다. 이번 영화전시회는 아시아 명작, 아시아 당대, 아시아 애니메이션, 아시아 다큐멘터리, 아시아 영화, 아시아 코미디 등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아시아 30여개 국가와 지역의 60여개 영화 작품을 중국 관객들에게 집중적으로 전시합니다."

같은시기에펼쳐지는아시아우수 TV프로그램전시회는32개국가에서100부의아시아각국의다양한장르의 TV프로그램을방송합니다.주계홍(周繼紅)중국국가라디오영화및텔레비전방송총국국제협력국부국장의소개를들어봅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문명, 글로벌 공유'를 주제로 아시아에 입각해 세계를 지향하는데 모를 박고 있으며 32개 국가의 66개 주류 언론과 협력해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텔레비전방송과 뉴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100부의 다큐,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예능프로그램을 집중 방송합니다. 현지에서 제작한 훌륭한 프로그램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동시간대 공동 방송을 통해 아시아 문명의 융합 발전과 독특한 매력을 전하게 됩니다."

영화와 TV프로그램의방영외에도아시아문명대화대회기간다양한공연들도마련되었습니다.왕수근(王修芹)중국대외공연유한회사총경리의소개를들어봅니다.

"4월 25일부터 5월 27일까지 아시아문화전시회는 '다양한 문명의 융합과 교류 및 벤치마킹'을 주제로 음악, 가무,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 형식으로 아시아 문명의 풍부함과 다양함을 전방위적으로 보여주고 아시아 문명과 세계 각지 문명간 벤치마킹과 융합을 생동하게 선보이게 됩니다."

왕수근 총경리는 공익 공연은 '아시아문화전시공연'의 특점이라며 고품질 공연을 선보이는 동시에 무료 혹은 저가 공연으로 더 많은 중학생과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유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시아문명대화대회 기간 5대 문물전시도 전개됩니다. 그중 '아름다운 아시아--아시아문명전시회'는 공동전시 중 주요 전시로서 참가국과 문물수량, 전시수준이 전례없습니다. 47개 아시아 국가의 정품 문물이 처음으로 중국에서 전시되며 아랍에미리트와 아제르바이쟌 등 9개 국가의 문물은 처음으로 중국에 와서 전시되었습니다. 아시아국가 이외에 이집트와 그리스도 문물을 전시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Share this story on

Messenger Pinterest Linked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