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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제3자시장 태국서 협력

criPublished: 2019-04-04 09: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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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5월,이극강(李克强)중국국무원총리가일본방문기간아베신조일본총리와중국과일본이제3자시장협력을전개하는것과관련해합의를달성했고양국은"중일기업의제3자시장협력전개양해각서"를체결했습니다.양측지도자가달성한중요한공감대를실행하기위해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와일본무역진흥기구가4월2일태국방콕에서공동으로중일제3자(태국)시장협력세미나를개최했습니다.

4월 2일, 중일 제3자 시장 협력 세미나가 방콕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와 일본무역진흥기구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태국 동부 경제회랑판공실의 협조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중일 양국이 태국에서 제3자 시장 협력을 전개하고 중일 기업이 태국 동부 경제회랑과 스마트 도시 건설, 교통물류와 에너지 등 영역에서 긴밀한 협조를 진행하도록 추동하며 중-일-태국 3자기업의 우세 상호 보완과 호혜 상생 및 협동 발전을 추진해 지역과 세계 경제성장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데 그 취지가 있습니다.

려건수(呂健受)태국주재중국대사가초청으로회의에참석해축사를발표했습니다.그는중일제3자시장협력이중일양국지도자의주목과추동을받고있으며태국측이적극적으로호응하고지지하고있다고밝혔습니다.려대사는태국"4.0전략"과중국개방전략및제3자시장협력이고도로일치하다며중일양측은자금,기술,인재등여러분야에서우세가있으며태국에서의중일제3자시장협력은전망이밝다고말했습니다.

"중-일-태국 제3자 협력은 좋은 시기를 만났고 양자 기반이 확고합니다. 3자 기업이 긴밀하게 협력한다면 우세를 상호 보완하고 태국과 본 지역의 경제발전을 추진하고 호혜 상생을 촉진할수 있습니다. 또한 중-일-태국 3국의 우호 발전에 새로운 원동력을 주입하게 됩니다."

사도 시마 시로 태국 주재 일본 대사는 축사에서 중일 양측은 이웃인 동시에 협력 파트너이고 태국은 제3자 시장 협력에 참여하는 분야에서 독특한 여건과 우세가 있다며 일본은 중국, 태국과 공동으로 진보하고 발전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태국 동부 경제회랑 프로젝트는 발전 잠재력이 크고 스마트 도시 발전은 3자 협력의 새로운 플랫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일본-태국 3국 기업은 발전 기회를 다잡아 호혜 협력을 한층 심화하고 '3자간 호혜 상생'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카닛 태국 동부 경제회랑판공실 사무총장은 중일 지도자가 제3자 시장 협력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추진하는데 대해 사의를 전하면서 중일 양국과 태국측이 체결한 협력 양해각서는 태국의 경제발전을 크게 추동했고 태국 지도자들도 제3자 시장 협력을 매우 중요시하며 태국은 계속 3자 기업간 실무협력 심화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이극강 총리가 일본을 방문한 기간 아베신조 일본 총리와 함께 중국과 일본이 제3자 시장 협력을 전개할데 관해 합의를 보았습니다. 당시 이극강 총리는 제3자 시장 협력의 중점은 기초시설 건설과 에너지 및 금융이라고 강조했고,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태국 동부 경제회랑 프로젝트를 상술한 협력에 넣을 것을 제출해 이 프로젝트가 중국과 일본의 태국 투자와 딱 맞물리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태국 동부 경제회랑 프로젝트는 중일 제3자 시장 협력의 중점 방향이 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과 일본이 처음 제3국에서 제3자 시장 협력을 전개하는 것으로 되며 태국은 중국과 일본과 제3자 시장 협력을 전개하는 첫 국가가 되었습니다."

어떻게하면상공계가중일제3자시장협력에더욱잘동참해보다높은수준과폭넓은호혜상생을실현할것인가와관련해유해연(兪海燕)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발전연구부부순시원은다음과같이언급했습니다.

"3국은 제휴해 '산업+기술+자본+시장'의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동부 경제회랑을 중일 제3자 시장 협력 시범구로 구축할 것입니다."

중-일-태국3자기초시설건설과신흥영역의협력이심화됨에따라금융서비스가갈수록중요한역할을발휘하고있습니다.이지강(李志剛)중국공상은행(태국)주식유한회사회장은중국-일본-태국금융기관은기회를다잡아동부경제회랑건설에적극참여할것이라고밝혔습니다.

비크롬크로마디트태국아마타그룹이사장은지난해아마타는제1회중일제3자시장협력포럼에서강소가예성(嘉叡城)건설관리유한회사와일본요코하마도시기술회사와공동으로태국아마타산업단지에서스마트도시건설을추진할데관한중-일-태국3자비망록을체결했다며이는중일기업이제3자시장협력을전개하는이정표적인프로젝트이며3자시장협력은전망이밝다고신심을밝혔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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