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

[키워드] 중국의 문화 랜드마크

criPublished: 2023-06-03 18:16:46
Share
Share this with Close
Messenger Pinterest LinkedIn

키워드: 중국의 문화 랜드마크

일자: 2023년 6월1~2일

장소: 베이징

6월 1일과 2일,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은 연속 이틀간 중국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인 중국국가판본관과 중국역사연구원을 돌아보고 문화의 전승과 발전 간담회에 참석해 중화민족의 현대 문명을 건설해야 한다고 처음으로 제출했다.

이 두 ‘문화 랜드마크’의 시찰은 무슨 메시지를 전하는가? 중화민족의 현대 문명은 5천년 동안 종래로 중단되지 않고 계속 이어져 내려온 중화의 문명과 무슨 관계인가?

, 오늘은 중국의 문화 랜드마크에 대해 알아보자.

두 ‘문화 랜드마크’ 시찰의 깊은 뜻은?

먼저 중국국가판본관과 중국역사연구원을 알아보자.

중국국가판본관의 주된 기능은 오랜 세월 전해져 내려온 중화문명의 소중한 문헌의 판본을 소장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중국국가판본관은 중화문화의 ‘종자 유전자고’이다. 이 문화 랜드마크를 건설한 목적은 바로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중단된 적이 없이 이어져 내려온 문명을 계속 전승하기 위한 것이다.

중국역사연구원의 주된 직책은 중화문명의 기원을 연구하고 밝히기 위해 국가 사학의 중대한 학술 프로젝트를 조직, 시행하는 것이다.

지난 10년 동안 시진핑 주석은 중국 각지의 박물관 등 문화 랜드마크에 자신의 ‘문화 흔적’을 남겼다. 시 주석은 “우리는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를 알아야 한다”고 자신의 짙은 문화적 정감을 천명했다.

시 주석이 이 두 곳을 시찰한 의미는 아주 특별하다. 시진핑 주석은 이번 시찰과정에 “나라가 번창하고 사회가 평안한 우리 이 시대는 민족문화 전승의 의지와 능력이 있다”며 “이 큰 일을 잘 해야 한다”고 그 깊은 뜻을 밝혔다. 여기서 시 주석이 말하는 ‘우리 이 시대’는 2012년 이래 중국이 개시한 신시대를 말한다.

123全文 3 下一页

Share this story on

Messenger Pinterest Linked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