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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운명을 함께 하는 중국-중앙아시아

criPublished: 2023-05-19 16: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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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국-중앙아시아 수교 31년래 가진 첫 대면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주석이 제출한 일련의 제언과 이니셔티브는 중국과 중앙아시아간 관계의 신시대 청사진과 비전을 그렸다.

중국-중앙아시아의 미래 청사진은?

유라시아 대륙의 중심지, 동양과 서양, 남쪽과 북쪽을 연결하는 사거리에 위치한 중앙아시아는 글로벌 지정학 정치와 문화 교류에서 특히 중요하다. 세계적인 변화가 진행되는 현재 세계는 안정된 중앙아시아, 번영하는 중앙아시아, 조화로운 중앙아시아, 서로 연결된 중앙아시아를 수요한다.

이에 시진핑 주석은 정상회의 축사에서 중국-중앙아시아 운명공동체의 함의를 설명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중앙아시아는 서로 도와주고 단합하며 상호 신뢰하는 공동체, 협력상생하고 서로 이끌어주는 공동체, 충돌이 없이 영원히 평화로운 공동체, 서로 알고 친근하며 마음이 하나 되는 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시 주석은 또 메커니즘 구축의 강화와 통상관계의 확대, 상호연결과 소통의 심화, 에너지 협력의 확대, 녹색과 혁신의 추진, 발전능력의 향상, 지역평화의 수호 등을 망라한 여러 가지 세부적인 제안을 내놓았다.

이런 제언으로부터 이는 ‘인류운명공동체의 이념’의 중앙아시아 지역에서의 구체적인 실천이자 이에 앞서 시진핑 주석이 제출한 글로벌 개발 이니셔티브와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 시행의 절실한 조치이며 더욱이 새로운 현대화 문명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창의서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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