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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생태우선, 절약과 집약, 녹색 저탄소 발전을 추진하자

criPublished: 2023-04-18 16: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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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중국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산과 물과 숲과 밭과 호수와 풀과 사막 일체화의 보호와 체계적인 관리를 견지하고 산업구조 조정과 오염관리, 생태보전, 기후변화 대응을 총괄하며 탄소방출 감축과 오염 감축, 녹색 확대, 성장발전을 협동적으로 추진하고 생태우선, 절약과 집약, 녹색 저탄소의 발전을 추진해야 합니다.”

이는 시진핑 주석이 2022년 10월 16일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보고에서 한 말이다.

자연에 순응하는 것은 바로 자연을 보존하는 것이고 완전한 생태계를 유지하는 것이 바로 생태를 지키는 것이며 녹색발전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을 말한다.

이를 반증하는 사례가 있다. 1926년, 미국의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늑대가 거의 멸종위기에 처했다. 그것은 근처의 촌민들이 자신들이 사육하는 가축을 잡아 먹는 늑대를 보는 족족 사냥했기 때문이었다. 늑대가 보이지 않자 촌민들은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그것은 그들의 소와 양이 더는 늑대에 잡아 먹힐까 걱정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었다. 이와 동시에 사슴을 비롯한 국립공원의 다른 초식동물들도 천적이 사라져서 마음 놓고 편안하게 살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런 좋은 세월은 오래 가지 못했다. 육식동물인 늑대의 부재로 사슴을 비롯한 초식동물의 수량이 급증해서 풀은 물론이고 새로 돋아나는 나뭇잎도 다 초식동물의 먹이로 사라졌다. 풀과 나무가 줄어들자 부족한 먹이로 조류가 적어졌고 식생이 줄어들자 산사태가 발생하고 물길이 흐름을 바꾸는 현상도 나타났다. 그리고 이런 상황은 점점 더 심각해졌다.

1995년, 사람들이 다시 늑대를 공원으로 ‘모셔 와서야’ 옐로우 스톤 공원의 생태계가 점차 복원되기 시작했다. 늑대가 초식동물을 잡아 먹는 관계로 초식동물의 수량이 통제되고 그 결과 풀과 나무가 정상적으로 성장하여 식생이 점점 회복되었으며 숲이 무성해지자 조류가 다시 돌아오고 토양 유실이 줄어들었다. 사람들은 30년이라는 긴 시간의 경험을 통해 정확한 자연 보존은 바로 자연에 개입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에 순응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던 것이다.

자연을 존중하고 자연에 순응하며 자연을 보존하는 것은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내적인 요구이다.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이래 중국은 생태환경보전을 고도로 중시하면서 일련의 새로운 이념과 새로운 사상, 새로운 전략을 창조적으로 제출하고 시진핑 생태문명사상을 형성했으며 시진핑 생태문명사상은 새 시대 중국 생태문명건설의 근본적인 준칙과 행동지침으로 부상했다. 일례로 중국은 산과 물과 숲과 밭과 호수와 풀과 사막 일체화 보호화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생태보호의 레드라인 제도를 시행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300여 종에 달하는 야생동식물의 야외 군체 수량이 회복, 증가되고 생물다양성의 보호가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중국은 또한 새로운 발전 이념을 견지하며 녹색 저탄소 순환 발전을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내적인 요구로 보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녹색 저탄소 발전에서 거대한 성과를 이룩하고 녹색이 경제사회 고품질 발전의 선명한 바탕색이 되고 있다.

허베이(河北)성싱타이(邢臺)시의한제철공장에들어서면곳곳에서푸른나무와화사한꽃,그리고그사이에산재한조각물들을볼수있다.제철소가아니라어느가든에들어선듯착각하게하는현대공장이다.이기업은대기와물,토양,위험폐기물,고체폐기물등다섯가지의데이터를실시간으로수집하고관련상황을실시간으로모니터링하면서환경시설의최적화운행을실현하고있다.또환경관리는‘정보화’및‘스마트화’에융합되어녹색스마트제철소를펼쳐보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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