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으로 본 10년의 변화] 제3편: 샤오캉 사회냐 아니냐를 가늠하는 관건은 농촌에 있다

최근 각지에서는 농촌인재 유치기제의 혁신을 통해 도시민들의 귀농, 창업을 격려해 농업과 농촌의 발전에 새로운 활력과 강한 원동력을 주입했다. 지난 10년간 중국에서는 누계로 11,200,000여만명이 농촌에 돌아가 창업했고 개체 당 평균 6~20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농촌에서는 또 현지의 특색을 보유한 민속문화 자원을 개발해 탈빈곤의 성과를 다지고 향촌진흥의 성과를 달성했다. 2019년 중국의 향촌레저관광객수는 연 32억 명에 달하고 관련 수입은 8,500억 위안에 달하며 창출한 고용자수는 12,000,000명에 달한다.

자자손손 가난에 쪼들리던 사람들이 10년만에 일약 현대화 생활의 길에 올라서고 중국은 샤오캉 사회에 진입했다. 향촌진흥전략은 농업농촌현대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실현하는 관건적인 전략이며 발전의 불균형문제를 해결하고 도농간 발전의 격차를 줄이며 농민들의 생산과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는 효과적인 경로이다. 체계적이고 전반적이며 장기적인 공정인 향촌진흥전략은 2020년까지 제도적 틀과 정책적 체계를 기본 형성하고, 2035년까지 농업농촌의 현대화를 기본 실현하며, 2050년에 가서 강한 농업과 아름다운 농촌, 잘 사는 농민을 목표로 하는 향촌의 전반적인 진흥을 실현하는 세 개 단계로 나뉘어 추진되게 된다. 중국의 농촌이 빈곤에서 벗어나 현대화를 향해 힘있게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