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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으로 보는 10년의 변화] 제1편: 녹수청산이 바로 금산은산이다

criPublished: 2022-10-13 16: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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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수청산이 바로 금산은산이고 생태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바로 생산력을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양호한 생태계는 그 자체가 무궁한 경제적 가치를 가지고 있어 복합적인 효익을 끊임 없이 창조하고 경제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이는시진핑주석이2019년4월28일2019년중국세계원예박람회개회식연설에서한말이다.시주석은2005년8월저장성여촌(余村)에서처음으로청산녹수가바로황금의산이요은으로만든산이라는과학적인결론을제출했다.당시여촌은광산개발과대나무가공을중심으로하면서산이민둥산이되고하천이말라생태환경이아주열악했다.

그 때로부터 15년이 지나 시진핑 주석이 2020년에 다시 여촌을 찾았을 때는 녹색발전을 통해 과거의 민둥산이 숲이 우거진 청산으로 변하고 마을이 아름다운 관광지로 탈바꿈했다. 여촌의 성공은 ‘녹수청산’이라는 생태환경과 ‘금산은산’이라는 경제성장간의 관계를 말해준다. 인류의 생존과 발전의 근간인 생태환경을 보존하고 녹색발전의 길을 걸어야만 인류사회가 고효율적으로 발전하고 영원히 존속할 수 있음을 증명한다.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생태문명 건설을 중요한 위치로 격상한 후 10년이 흘러 오염방지가 계속되고 장강과 황하 보호가 심도 있게 추진되며 산과 물, 숲과 호수, 밭과 잔디, 사막 등을 체계적으로 다스리고 자연보호체계의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등 조치를 통해 중국의 생태환경은 큰 변화를 가져왔다.

산업구도를 조정하고 청정에너지로 전통 에너지를 대체하는 등 다 방면적인 오염방지 조치로 공기가 맑아지고 하늘이 푸르러져 밤 하늘의 별이 더 밝은 빛을 뿌린다.

수치로 10년의 변화를 알아보자.

2019년 중국의 GDP 단위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05년에 비해 48.8% 줄어 40%~45% 하락의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은 역사상 최초의 “탄소 중립” 동계 올림픽대회가 되어 모든 경기장이 녹색건설 기준에 도달했으며 전기공급은 100% 청정에너지를 이용했다.

2015년에 비해 2021년 전국 대중도시의 PM 2.5의 평균농도가 34.8% 하락하고 2021년 중국 대중도시들의 푸른 하늘 비례는 87.5%에 달했다. 전국적으로 수질이 Ⅰ—Ⅲ류에 달하는 지표수 비례가 84.9%로 상승했다.

산과 물, 숲과 밭, 호수와 잔디, 사막의 일체화 보전과 복원전략을 실시하면서 숲 조성률이 23.04%에 달하고 여러 가지 자연 보호구의 면적이 중국 국토면적의 18%를 차지한다.

2013년중국전역74개도시중공기오염농도경계선미만인도시는3개뿐이었으며오염이가장심각한10개도시중7개도시가허베이(河北)성에위치했다.허베이에집중된대규모제철소들이오염원중하나였다.2021년허베이의제철소들은기존의생산규모를유지하는전제에서다양한조치들을통해오염농도를대폭줄였다.허베이성의 PM2.5의농도는2013년의108μg/m³에서2021년의38.8μg/ m³로줄었다.

산업배출을 감축하는 동시에 에너지 구조도 점점 청정해지고 있다. 지난 10년간 중국의 신재생 에너지의 발전량은 세계 제1위를 차지하고 오늘날 중국의 전기공급량 중 1/3은 청정 에너지이다.

2018년부터 스모그의 발생횟수와 오염물 농도가 점점 줄어 2015년에 비해 2021년 중국 전역 339개 대중도시의 푸른 하늘 일수는 평균 39일이 증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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