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자기업이 본 중국국제수입박람회의 “새로운” 변신
"중국이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고 개방형 세계경제 구축을 추진하려는 확고한 결심은 우리를 더욱 분발하게 합니다."
5일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서 미국 화이자 바이오제약 그룹 중국지역 사장 장-크리스토 프앵토, 로레알그룹 회장 장 폴 아공 등 여러 외국기업 책임자들은 박람회가 해마다 예정대로 열려 세계가 중국의 발전기회를 공유하는데 "강심제"를 주입하고 그들로 하여금 중국에 대한 신심을 증강시켰다고 입을 모았다 .
제7회 수입박람회가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올해 박람회에는 152개 국가, 지역 및 국제기구 지도자, 정계와 상공계,학계 대표 약 1500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또 129개 국가와 지역의 3496개 전시상이 참가하여 국가별 (지역) 수와 기업 수가 모두 본 박람회 최고를 기록했고 전시회에 참가한 세계 500대 기업과 업계 선두기업은 297개로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업전시는 36만여평방미터의 초대 규모를 계속 유지했는데 그 중 186개 기업과 기구가 7년 연속 참가하고 있다.
이런 수치는 중국 시장 및 박람회의 "흡인력"을 증명했고 개방협력, 호혜상생하려는 각 측의 공동소망도 보여주었다. 수입을 주제로 한 세계 최초의 국가급 박람회인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지속되고 있다.
데이터로 보면 전 6회 박람회에서 약 2500개의 대표적인 신제품, 신기술, 신서비스가 공개되었고 의향 거래액이 4200억 달러를 초과해 다국적기업에 광활한 발전공간을 마련해주었다.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런 특수한 의미가 있는 중요한 해에 박람회가 예정대로 열리면서 세계에 새로운 의미와 기회를 가져다 주고 있다.
다수의 외자기업이 가장 중시하는 것은 바로 중국의 큰 시장이다. 네슬레 대중화구 고급 부총재 팡쥔타오(方軍濤)는 "중국은 줄곧 외상투자흥업의 옥토"라고 한다.
최근 중국 정부가 연이은 증량 정책을 내놓으며 내수 잠재력을 더욱 끌어올렸다. 중국국제수입박람회의 '개근생'인 미돈리(美敦力)의 구위사오(顾宇韶) 글로벌 수석부총재 겸 중화권 총재는 "중국국제수입박람회라는 열린 창구를 통해 우리는 중국 시장의 무한한 기회를 느꼈고 각계와의 좋은 협력 관계를 심화시켰다"고 말했다.
동시에 중국의 새로운 품질 생산력 개발 가속화는 박람회에 더 많은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다. 보스턴 사이언스 중화권 총재 장쥔(张珺)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는 혁신에 대한 중국 시장의 열정과 열망을 더욱 느꼈고 중국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고히 펼쳐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박람회는 개방형 세계 경제 건설을 위한 소중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모든 당사자의 협력과 윈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중국과 '글로벌 사우스' 국가의 공동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고 보호주의의 역류를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있다.
실제로 박람회는 1회부터 부스 설치, 전시품 운송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극빈국들의 참가에 편의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개발 도상국이 포괄적이고 포용적인 경제 세계화 과정에 참여하고 발전 성과가 각 국 모든 국민에게 보다 공평하게 혜택을 주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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