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 중동 정세 격화에 우려 표명

26일(현지시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이스라엘군의 이란 내 목표물 공습 이후 중동 정세가 고조되고 있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상황을 악화시키는 모든 행위는 비난받아 마땅하고 반드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각측이 가자 지구와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의 군사행동을 중단하고 전면적인 지역 전쟁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외교협상의 길로 복귀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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