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수교 75주년 인문교류 행사 카잔서 개최
도브로제예프 러시아 전러시아 국영TV 방송사 사장은 축사에서 "러·중 수교 75주년이 되는 올해 양국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대화하고 평등 협력과 공동 번영을 위해 진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러중 미디어 협력은 인문 교류의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전러시아 국영TV방송사는 중앙방송총국과 수년간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유지해 왔으며 상시화 메커니즘의 구축을 통해 광범위한 비즈니스 연결을 이어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 양측은 뉴스, 영화 및 텔레비전 분야에서 콘텐츠 협력과 공유를 더욱 심화하고 양국 국민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우정을 심화하도록 계속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명·양저(良渚)를 만나다' 2024 세계 순회 전시 러시아 특별 전시회가 이날 시작되었다. 이번 특별 전시는 양저 문화의 오랜 역사와 풍부한 함의를 소개하고 양저 문화 특별 전시와 전통 민속 체험, 문화창의 제품 전시 등을 통해 러시아 국민들이 중화문명의 광범위하고 심오한 매력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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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3 11: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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