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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중금서: 나와 중국의 이야기' 호주 특별행사 개최

criPublished: 2024-09-26 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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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중앙방송총국이 주최한 '운중금서(雲中錦書) : 나와 중국의 이야기'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 경축 호주 특별행사가 9월 23일(현지시간) 캔버라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중공중앙 선전부 부부장인 선하이슝(愼海雄) 중앙방송총국장이 화상 연설을 했다. 행사에는 샤오첸(肖千) 호주 주재 중국 대사, 허안저 호주관광청 동반구시장 및 국제항공사 업무집행총괄 사장, 캐롤 킬 호주-중국 우호협회 캔버라지회 회장 등이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 호주 정·재계, 싱크탱크, 언론, 중국인과 화교 대표를 비롯한 약 100명의 귀빈이 행사에 참석했다.

선하이슝 부부장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을 맞아 중앙방송총국이 마련한 '운중금서: 나와 중국의 이야기' 글로벌 공모전 행사에는 60여 개 국가 수용자들이 1600여 개의 중외 인연 이야기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선 부부장은 문자는 서로 다르지만 전해온 감정은 비슷하다며 이는 세계 각국의 감정과 문화의 깊은 융합을 반영하며 평화와 아름다움에 대한 각국의 깊은 열망이 담겨져 있고 국경과 시공간을 넘나드는 민간 우정의 깊은 힘이 응축돼 있다고 강조했다.

샤오첸 호주 주재 중국 대사는 올해는 시진핑 주석의 호주 국빈방문과 중국-호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이 되는 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몇 년간 양측의 공동 노력으로 양국 관계는 점차 정상 궤도에 복귀하여 꾸준히 개선되는 긍정적인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중앙방송총국의 '운중금서: 나와 중국의 이야기' 호주 특별 행사는 중국과 호주 간 우호적인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면서 양국 국민이 인문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여 중국과 호주 간 관계를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공동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캐롤 킬 호주-중국 우호협회 캔버라지회 회장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그는 호주-중국 우호협회는 양국 인문·교육 등 분야 교류 촉진에 주력하면서 양국 관계가 지속적으로 개선, 발전되도록 추동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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