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중국, 아태지역의 항구적인 평화와 안보 위한 6 가지 제안 제시"
둥쥔(東軍) 중국 국방부 부장이 6월 2일 샹그릴라 대화에서 '중국의 글로벌 안보관'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연설에서 그는 아태지역의 항구적인 평화와 안보를 유지하기 위한 6 가지 제안을 내놓았다.
첫째, 각 국의 정당한 안보이익을 수호한다.
둘째,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를 함께 만들어간다.
셋째, 지역 안보 프레임워크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한다.
넷째, 개방적이고 실용적인 국방 협력을 추진한다.
다섯째, 해상안보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여섯째, 신흥 분야의 안보 거버넌스를 강화한다.
둥쥔 부장은 중국은 평화와 발전, 보편적 혜택, 공동 거버넌스의 원칙을 굳건히 지킬 것이며 글로벌 데이터 보안 이니셔티브와 글로벌 인공지능 거버넌스 이니셔티브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은 여러 국가와의 광범위한 신흥 분야 안보 대화를 전개해나감과 동시에 거버넌스 규칙을 공동으로 수립 및 개선하여 개도국의 이익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고 신기술이 모든 국가에 이익이 되도록 촉진할 것이라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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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2 15: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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