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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리위안 여사, 독일 중국어합창단 교사 및 학생 대표들 만나

criPublished: 2024-03-29 16: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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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오후,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立媪)은 베이징 제35중학교에서 중국을 방문한 독일 Chinesisch-Chor an der Burg(중국어합창단) 교사 및 학생 대표들을 만났다.

펑리위안 여사는 중국을 다시 방문한 독일 Chinesisch-Chor an der Burg 중국어합창단 교사와 학생들을 뜨겁게 환영하고, 지난 10년간 노래로 우정을 쌓고 풍성한 결실을 맺은 것을 축하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모두의 공동 노력으로 합창단은 중국과 독일 문화 교류의 가교가 되었고 중국과 독일 우정의 아름다운 명함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생들이 음악의 황금 열쇠로 중국어의 새로운 세계를 열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중국 문화의 매력을 느끼며 새로운 세대의 중국과 독일 친선 대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밀만 합창단 협회 회장은 합창단에 대한 펑리위안 여사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함과 아울러 "노래를 부르며 중국어를 배우는 것을 통해 점점 더 많은 독일 청소년들이 중국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앞으로도 음악과 중국어로 가교를 적극 건설하고 독일과 중국 청소년 간의 상호 이해와 우정을 지속적으로 증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합창단의 학생 대표들은 펑리위안 여사에게 중국어 학습 상황과 경험, 중국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하면서 계속해 중국어를 잘 배울 것이라고 말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교사 및 학생들과 친절하게 교류하면서 학생들이 중국어를 점점 더 잘하고 있다고 칭찬했으며,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중국에 대한 이해를 더욱 심화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학생들이 귀국한 후 중국에서 보고 느낀 점을 가족과 친구들과 공유하면서 중국과 독일 우의의 미담을 엮어가도록 격려했다.

합창단 학생들은 펑리위안 여사와 합창단의 10년간의 우호 교류를 기록한 기념 사진첩을 펑리위안 여사에게 선물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학생들에게 중국어 서예 작품을 선물하면서 중국어 학습의 길에서 지속적으로 진보하고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하도록 격려했다.

학생들은 중국어와 독일어 노래를 함께 불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독일 Chinesisch-Chor an der Burg(중국어 합창단)은 중국과 독일 간 인적 교류 촉진을 취지로 독일 청소년을 상대로 '노래를 부르며 중국어를 배우는' 비영리 단체로, 언어와 문화 분야에서 양국 간 우호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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