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 창더(常德) 고강(高腔) 예술에 대한 열정과 견지

가장 북적거리는 거리, 창더허(常德河) 거리에는 "원앙 주마루(走馬樓)"라 하는 전통 건물이 있다. 국가급 무형문화재인 창더 고강(高腔) 공연이 이곳에서 자주 진행된다.오고가는 사람들은 음조가 높고 낭랑한 고강 곡조를 통해 역사가 유구한 후난(湖南) 북부 작은 도시의 운치를 더 잘 느낄 수 있다.

후난 시찰기간 시진핑 주석은 창더허 거리를 방문하고 "다채로운 지방 특색 전통문화는 함께 찬란한 중화 문명을 구성했고 경제사회 발전에 조력했다"고 표시했다. 그는 창더는 문화 전승이 있는 곳으로 사현(絲弦), 고강, 호자(號子)등은 적당한 방식으로 잘 전승하고 이용해야 하며 시대의 발전에 따라 잘 발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일찍 2006년에 창더의 고강 예술은 호남성 전통극 중에서 독보적으로 제1진 "국가급 무형문화재 대표 프로젝트 명록"에 등재됐다.

창더 고강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는데 바로 중국희곡예술에서 최고상인 "매화상(梅花獎)"을 수상한 국가 1급 배우 창더 고강 무형문화재 전승인 펑링(彭玲) 여사이다.

펑링 여사는 "6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강 예술은 그 생명력은 무대에 있고 관객에 있다"고 말한다. 그는 "문화 전승은 전통극 배우에게 있어서, 그리고 문화예술인에게 있어서 짊어져야할 책임이고 영광스러운 사명"이라고 말한다. 그녀의 노력으로 점점 더 많은 젊은이들이 창더 전통극에 빠져들게 되고 문화 전승 대열에 합류했다. 2023년에는 40명의 청년들이 창더 전통극 고강 보호센터 예비인재 대열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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