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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시진핑 주석,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술탄 회견

CRIPublished: 2023-11-17 1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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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1월 16일 오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술탄을 만났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브루나이는 바다를 사이두고 바라보는 우호인방이고 상호 신뢰, 지지하는 좋은 동반자라고 말했다. 그는 수교 30여년래 양자는 상호신뢰를 꾸준히 심화하고 발전전략을 적극 접목하여 각 영역 실무협력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뒀으며 국제와 지역 사무에서 좋은 협력을 유지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양국은 크고 작은 나라간에 평등하게 대하고 호혜 상생하는 모범을 수립했으며 지역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에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올해는 중국과 브루나이 전략협력동반자관계 수립 5주년이 되는 해이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은 브루나이와 함께 양자 관계의 새로운 발전을 꾸준히 추진하고 '일대일로' 협력의 고품질 공동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양국 국민에게 더욱 많은 복지를 마련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하사날 술탄은 브루나이와 중국은 우호왕래의 역사가 유구하며 양국관계는 줄곧 훌륭히 발전해오고 각 영역의 교류와 협력도 순조롭게 진전돼왔다고 말했다.

그는 브루나이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엄수할 것이며 중국과의 관계 발전을 아주 중요시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과 경제무역, 농업, 어업, 녹색 에너지 등 영역의 협력을 강화하고 인문교류를 심화하며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적극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하사날 술탄은 또 중국과 아세안 틀내의 협력을 계속 강화할 의향이 있다며 남해 각 측 행동 규칙을 조속히 달성해 남해를 평화와 우호의 바다로 만들고 지역의 평화와 안보를 함께 수호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그는 브루나이는 중국 측과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충돌 등 지역문제에 대해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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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7 15:10:29

시 주석의 샌프란시스코 타임--대양을 넘어선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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