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걸 장학금"시상식 중앙민족대학서 개최

criPublished: 2023-09-19 17:49:01

9월 18일, 중앙민족대학에서 "박걸 장학금" 시상식 및 계약식이 있었다. 궈광성(郭廣生) 중앙민족대학 총장， 스야저우(石亞洲) 중앙민족대학 부총장, 장옌리(張艷麗) 중앙민족대학 총회계사 겸 교육기금회 이사장, 박걸(朴杰) 커시안그룹 회장 및 회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한편 강용택(姜镕澤) 중국소수민족언어문학학원 원장, 위안천샤(袁辰霞) 당위원회 서기, 그리고 수상 교사와 학생들이 행사에 참가했다.

강용택 원장은 “박걸 장학금”에 대한 소개와 2023년 장학금 평가 상황을 설명하고 올해는 학년 최우수 성적상, 학원 최우수 성적상, 학습 진보상, 학습 보조금, 대학원생 과학연구상, 학생행사 보조금, 우수 지도교수상, 인재 관리와 육성상 등 8개 상을 설치했다고 전했다.

이날 중국소수민족언어문학학원, 국제교육학원 등 11개 학원의 교사와 학생 58명과 2개 단체가 수상했고 총 20여만 위안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금 수상자 왕싱쥔(王興君) 학생과, 수아이라 사울틴 학생이 “박걸 장학금” 수상 소감을 발표하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하며 훌륭한 사람이 되어 이 사랑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걸 회장은 장학금 설립 이래 총 5회, 매회 20여만 위안의 장학금을 발급했고 이번 행사에서는100만 위안의 장학기부금 계약식을 따로 가졌다. 박걸 회장은 발언에서 학생들에 대한 기대를 전하면서 큰 목표를 가지고 성취하기 위해 노려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며 조국을 마음 속에 품고 사회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궈광성 총장은 축사에서 수상 교사와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중앙민족대학의 교육사업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지지해온 박걸 회장과 커시안그룹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학생들에게 분발 노력하여 진리를 추구하며 신시대 청년 학생의 책임감을 가지고 고마움에 보답하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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