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개막을 기다리는 '거대한 연꽃'
23일 개막하는 제19회 항저우(杭州)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거대한 연꽃 모양의 스타디움이 연일 언론의 조명을 받고 있다.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은 베이징 국립경기장에 이어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경기장이다. 연꽃을 형상화한 외관으로 '큰 연꽃'이란 별칭을 가지고 있다.
첸탕강(錢塘江) 남쪽 해안에 활짝 핀 흰색 연꽃 모양의 스타디움은 건축 면적이 22만 9,000m²이며 좌석수는 8만 800석에 이른다. 스타디움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폐막식과 육상 경기를 진행하는 메인 경기장이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열리며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 2010년 광저우(廣州) 아시안게임에 이어 중국에서 열리는 세 번째 아시안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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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클라이밍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