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연휴, 중국 전역서 소비붐 형성
새해연휴기간 일부 상가는 명절 세일과 판촉 등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을 끌었다. 명절기간 요식업 소비도 점차 회복세를 보여 각지 음식점은 고객으로 장사진을 이루고 손님들이 긴 줄을 늘어서는 모습까지 연출됐다.
2023년 1월2일, 성도시 한 훠궈점
‘2023년 전국 온라인 설 맞이 프로모션’ 첫 날 전국의 온라인 소매액이 작년 대비6.5% 증가한 인민폐 452억원에 달했다. 그 중 새해맞이 인테리어 용품과 와인, 섣달 그믐날 저녁 식사 요리 주문이 가장 많았다.
영화관람에 나선 광동성 동관시 시민들
새해연휴 기간 중국전역의 박스오피스는 인민폐 5억5천만원에 달했으며 연 1250만명이 영화관을 찾았다. 2023년 1월1일 전국 영화관 영업율이 85%에 달해 2022년 2월27일이래 10개월만에 신기록을 경신했다.
새해연휴기간 전국적으로 택배 수주와 배달량이 21억 3천여건에 달했으며 수주와 배달량이 모두 작년 동기대비 10%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