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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우주공정 실시 30년, 곧 세단계 전략 완성

criPublished: 2022-09-22 10: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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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은 중국유인우주공정 실시확정 30주년이 되는 날이다. 중국유인우주공정 실시 30년래 명확한 세단계 발전전략에 따라 몇세대 우주인들이 분투하고 난관을 공략해 앞 두단계 임무를 순조롭게 완성했으며 곧 중국 우주정거장 궤도상 건조를 완성하게 된다.

세단계 발전전략이란 첫째, 유인우주선을 발사해 초보적 실험성 유인우주선을 건조하고 공간응용실험을 전개하는 것이며 둘째, 우주인의 우주유영 기술, 우주비행선 도킹기술에서 돌파를 가져오고 공간실험모듈을 발사하며 일정한 규모의 단기적인 유인 우주응용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며 셋째, 우주정거장을 건설해 비교적 큰 규모의 장기적인 유인 우주응용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이 중 앞 두단계 전략은 이미 완성되었으며 세번째 단계인 우주정거장 건설이 완성을 앞두고 있다.

2020년5월5일장정5호 B운반노켓이해남문창에서최초발사에성공하면서중국유인우주공정의세번째단계가서막을열었다.그때부터지금까지2년여시간내에중국은이미천화핵심모듈,유인우주선3개,문천실험모듈,화물우주선3개를성공적으로발사했으며우주정거장조합체가일(一)자형모습을갖췄다.세번에나뉘어9명의우주인이우주정거장에서장기체류하면서여러가지궤도상과학실험을전개하고6차례우주유영을완성했다.

현재 몽천실험모듈과 장정5호 B요4 운반노켓이 이미 중국 해남성 문창발사장에서 총장비 테스트에 들어갔으며 천주5호와 신주15호 비행임무가 계획에 따라 긴박하게 추진되고 있다. 중국우주정거장 건설은 올해안으로 완성될 것이며 후속적으로 정식 응용과 발전단계에 진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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