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어넘치는 새 원동력 세계에 어떤 획득감 갖다줄까?

퀼컴 회사의 진열대에서는 안드로이드폰에서 작동하는 세계 최초의 생성식 AI 빅모델이 시연되고 있고 필립스 회사는 의료분야의 혁신적 솔루션을 전시하고 테슬라 회사는 스마트 생활 체험을 제공하는 등 2일 개막된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에서 사람들은 세계 최신 기술과 서비스 무역의 비즈니스 기회를 찾을 수 있었다.

"세계경제는 개방하면 흥하고 아니면 쇠퇴한다."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은 이날 2023년 중국 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 글로벌 서비스무역 서밋에서 발표한 화상연설에서 글로벌 서비스무역과 서비스업 협력의 깊이있는 발전은 "경제 일체화와 글로벌 경제활력 회복, 세계 경제 성장의 근성 강화에 강력한 동력을 부여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이 강조한 '개방', '협력', '혁신', '공유'는 중국이 높은 수준의 개방을 확대하고 개방, 발전의 성과로 세계에 혜택을 주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세계에 보여줬다.

최근 몇 년간 서비스무역은 글로벌 무역의 새로운 엔진이 되었다. 세계무역기구는 2040년에 서비스 무역이 세계 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였다. 이번 서비스무역 교역회가 2400여 개 기업을 오프라인으로 유치할수 있을법도 하다. 이 가운데서 세계 500대 기업 및 업계 선도 기업 500여 개는 서비스 무역 상위 30개 국가 및 지역을 포괄한다.

이번 서비스무역 교역회의 주빈국인 영국은 4년 만에 최고 규모의 중국방문 상업 대표단을 파견하였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서비스 수출입 총액은 인민폐 약 6조 원으로 9년 연속 세계 2위를 차지했다.교역회에 적극 참가한 국내외 전시업체들이 가장 주목하는 것은 중국의 초대형 시장 그리고 산업의 꾸준한 업그레이드가 가져다 준 새로운 기회이다. "텔레콤, 관광, 법률, 직업고시 등 서비스 영역의 대외개방 확대", "양질의 서비스 수입 적극 확대", "지식집약형 서비스의 수출을확대 장려"…....중국이 제안한 일련의 새로운 조치는 세계에 중국의 시장을 공유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가져다주었다. 이번 서비무역회에서 여러 국가 교육류 APP 첫자리를 차지하는 베이징 교육과학기술 업체는 해외 동업자들과 함께 교육 디지털화 전환을 촉진하게 될 것을 기대했다. 서비스무역이 발전하는데는 환경이 아주 아주 중요하다. 개혁과 개방 45년 이래 중국은 자국의 대문을 열었을 뿐만 아니라 세계의 발전에 '깨끗한 룸'을 제공하였다. 서비스무역과 서비스업 협력으로 볼때 중국은 서비스업 시장 진입문턱을 꾸준히 낮췄다. 2022년, 외국인 투자 네거티브 리스트를 31개로 줄였는데 이 가운데서 서비스업 영역이 74%를 차지하는 23개로 줄었다.

"세계를 상대한 높은 기준의 자유무역구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서비스무역과 투자 네거터브 협상을 적극 전개하며" "서비스업 시장 진입 허가를 느슨히 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와의 서비스무역과 디지털무역 협력을 심화"하는 등, 이번 서비스무역교역회에서 중국이 방출한 메시지는 제도적인 개방을 안전하게 확대할 뿐만 아니라 더욱 개방적이고 포용하는 발전 환경을 마련하려는 중국의 결심을 세계에 보여주었다. 한편 서비스무역이 경제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동력이 되면서 사람들은 서비스무역교역회의 활력을 엿볼수 있게 되었다. 이 역시 세계 서비스무역 발전의 절박한 수요이다.

'디지털화, 스마트화, 친환경화'...이는 미래의 서비스업 발전에 대한 습근평 주석의 고도의 개괄이다. 이 가운데서 디지털 기술은 서비스의 무역 가능성을 향상시킨다. 2022년 디지털화 교부가 가능한 중국의 서비스 수출입 총액은 7.8% 성장한 인민폐 2.51조원에 달했다.

게오르기예브 국제통화기금 총재는 얼마전에 세계 경제성장에 대한 중국 경제의 기여율은 1/3에 달한다고 말했다. 중국식 현대의 지속적인 추진과 더불어 중국은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꾸준히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이 행정에서 더 많고 더 훌륭한 중국 서비스가 창조되어 세계 인민들에게 더 많은 획득감을 가져다 주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