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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이중기준'은 미국과 서방의 오만과 편견을 완전히 드러냈다

criPublished: 2022-03-16 20: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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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은 시리아 위기가 일어난 11주년이 되는 날이다. 유엔이 얼마전에 공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1년동안 적어도 35만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1200여만명이 의지할 곳을 잃고 떠돌아다녔고 1400여만명 민간인이 인도주의 원조를 시급히 필요했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여러 측이 실제행동을 취해 정치행정을 가속화하고 시리아 인민들의 11년간의 긴 고난을 종식할 것을 호소했다.

그러나 구테헤스 사무총장의 호소는 서방 세계의 그리 많은 관심을 얻지 못했다. 현재 미국과 서방의 초점은 우크라이나에 쏠려 있다. 최근 몇년동안 온갖 방법을 대어 시리아 등 지역의 난민들을 문밖에 밀어내는 냉혈에 비해 서방은 우크라이나 난민에 아주 큰 동정을 나타냈다.

일부 서방 정객과 매체는 심지어 생김새, 피부색, 인종 등을 평가와 판정 기준으로 삼고 우크라이나 난민을 중동, 아프리카 난민에 비교했으며 전자가 후자에 비해 '우수한 품질'이라고 암시했다.

이런 언론은 미국과 서방에 뿌리가 깊은 인종 편견과 '유럽, 미국 중심론'의 오만을 폭로했다. 이것은 '난민 이중기준', '인도주의 이중기준'을 실시하는 것이며 또 중동 난민에 대한 거듭되는 상해로 된다.

사람들을 의혹을 품게 하는 것은 미국이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등 지역에서 무고한 사람들을 제멋대로 살해하고 인도주의 재난을 조작할 때 서방 일부 매체와 정객들은 왜서 분개를 표하지 않았는가 하는 것이다. 왜서 그들은 우크라이나에서 눈코뜰사이 없이 바삐 '인도주의'의 큰 깃발을 드는가? 유럽의회 클레어 데일리 의원이 말했듯이 우크라이나만 거론하고 아프가니스탄을 거론하지 않는 것은 아프간을 침입한 자가 미국이기 때문이다.

클래어 데일리 의원이 말했다시피 미군은 아프간에서 용서할 수 없는 죄를 저질렀다. 아프간 전쟁 20년 동안 미군은 무고한 사람들을 제멋대로 살해하여 민간인 4.7만명이 숨지게 했다.

사실상 아프간 전쟁부터 시리아 전쟁 다시 우크라이나 위기에 이르기까지 미국은 모두 아주 광채롭지 못한 배역을 맡았다. 누구를 관심하고 누구를 관심하지 말아야 하는지는 정의와 무관했다. 전적으로 미국정객과 매체가 합력하여 조종한 결과였다.

생명마다 어느 나라에서 비롯되든지 또 어느 인종에 속하든지 모두 평등하고 귀중하다. 11년의 시리아 위기부터 오늘의 우크라이나 위기에 이르기가지 난민의 조우는 모두 사람을 가슴 아프게 한다. 그들은 미국식 패권의 희생품으로 전락되지 말아야 한다. 그들은 응당 누구나 차별없이 인도주의 대우를 받아야 한다. 공평과 정의를 표방하는 미국과 서방의 그런 정객, 매체는 응당 오만과 편견을 내려놓고 중동 난민의 어려움과 고소를 정시해야 하며 '이중 기준'의 쇼로 농간하는 것을 멈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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