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일대일로"의 구성원으로
최근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는 기간 아르헨티나와 중국이 “일대일로”공동건설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아르헨티나가 “일대일로”의 구성원으로 되었다.
21세기 해상실크로드의 연장선에 있는 라틴아메리카는 “일대일로” 건설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참여자이다. 이번 중국 방문에 앞서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일대일로” 구상은 아르헨티나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분석가들은 “일대일로” 공동건설 참여는 아르헨티나나가 발전과 협력의 저력을 꾸준히 발굴하는데 유익하며 녹색발전과 디지털경제 나아가서 남극협력 등 영역에서 아르헨티나와 중국이 협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르헨티나 뿐만 아니라 라틴미주 국가들은 줄곧 “일대일로” 구상을 환영해왔다. 지금까지 아르헨티나와 칠레, 페루를 포함한 20개 라틴미주 국가가 “일대일로” 공동건설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죠지 헤인 미국 보스턴 대학교 프레데릭 파디 스쿨 교수는 중국의 “일대일로”구상이 큰 인기를 모으는 원인은 라틴미주 지역의 발전 수요에 부응하며 인프라와 상호 연결이 역내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일대일로” 구상의 매력은 공동상의, 공동건설, 공동향유에 있다. 오늘날 일대일로는 중국과 라틴미주의 발전전략 접목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과 라틴미주는 현재 교통과 물류, 에너지, 텔레콤, 인터넷 기반시설에서 “입체적”인 실크로드를 형성하고 있으며 역내 발전의 시너지 효과가 형성되고 있다.
확실한 협력은 그 어떤 광고보다 낫다. 브라질 파라나과항구가 또다시 생기를 회복하고 콜롬비아 미식이 제4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서 각광을 받은데서부터 중국의 백신이 라틴미주 국가 방역의 “급시우” 로 불리기까지 중국과 라틴미주의 협력은 라틴미주의 인프라 수준을 유력하게 향상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현지 취업의 기회를 창출하고 현지 경제발전을 추진하며 개발에 보장을 제공하고 있다.
중국 세관총국에 따르면 2021년 중국-라틴아메리카 수출입 총액이 4515억 9100달러로 2020년 대비 41.1% 성장했으며 중국 세관총국이 집계한 지역 수출입 총액에서 라틴미주 국가에 대한 중국의 총 수출입과 수출의 증가폭이 모두 가장 컸다.
8년여 되는 기간동안 중국은 150개 나라와 32개 국제기구와 “일대일로”협력서류 200여부를 체결했으며 양자협력기제 90여개를 구축하였다. “일대일로”의 협력범위가 날로 커지고 있는 것은 “일대일로”가 라틴미주를 포함한 세계 각국의 공동의 발전수요에 부합할뿐만 아니라 보다 나은 삶을 기대하는 각국 인민의 바람에 순응했기 때문이다. “일대일로”는 이미 세계적으로 가장 환영받는 공공재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