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적인 동계올림픽, 중국과 세계의 상생 도모
"모든 자원봉사자들에게 있어서 올림픽을 위해 서비스 하는 것이 최대의 꿈입니다. 저는 저의 자원봉사가 국제교류에 일말의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최근에베이징동계올림픽자원봉사자인우크라이나리하(李遐)씨가중앙방송총국과의인터뷰에서자신의작은소망을밝혔다.중국생활9년차인그녀는중국의빠른발전과편리한생활이자신이중국에남게된원인이라고말한다.
베이징동계올림픽의 문을 열면 리하와 같은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을 볼 수 있다. 사실상 2019년 베이징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글로벌 모집이 가동되어 나흘만에 무려 46만명이 신청서를 냈다. 이는 개방적인 동계올림픽을 치르기 위해 노력하는 중국의 축소판이자 개방적인 중국의 매력이기도 하다.
2015년에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후 중국은 베이징올림픽과 기타 국가의 경기 경험을 벤치마킹해 개방적인 이념을 동계올림픽 준비의 전 과정에 융합시켰다. 최근년간 베이징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외국전문가 37명, 외국적 전문기술자 207명을 동계올림픽 준비작업에 영입했다.
베른하르트 루씨 국제스키연맹 알파인스키위원회 위원장은 중국이 초빙한 첫 외국전문가다. 지난 7년간 그는 준비팀과 함께 경기 트랙 설계방안, 케이블카 건설 등 일련의 문제를 연구하고 매듭지었다. 초빙 받은 한국의 정두환 전문가도 알파인 스키 종목 경기장 관리 경험이 풍부하다. 그는 "중국의 개방적인 올림픽 개최가 보귀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그 외 경기장 건설, 인공제설, 경기조직, 훈련과 경기참가 등 분야에서도 중국은 주동적으로 국제스포츠기구와 협력해 일련의 돌파적인 진전을 거두고 내외스포츠 교류를 힘있게 추진했다.
'중국의 찐 팬'으로 자처하는 미국의 스노우보드 명장인 숀 화이트가 최근에 영상 플랫폼에서 "중국에 가게 됐어요!"라고 환호의 메시지를 게재할만도 하다.
파키스탄 학자 샤켈 아마드 라마이도 일전에 발표한 글에서 동계올림픽의 전면 개방을 위해 중국이 참신한 룰을 제정해 국제사회의 공동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세계를 지향하고 미래를 지향하며 현대화를 지향해 베이징동계올림픽을 대외개방의 추진기로 되게 한다는 것이 중국의 드팀없는 약속이다. 중국이 제정한 '빙설운동발전계획(2016-2025)'에 따르면 2025년까지 중국의 빙설산업 총 규모가 1조원에 달하게 된다. 지금 베이징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적지 않은 외자기업들이 중국빙설운동 발전의 '쾌속열차'에 편승하고 있다.
베이징동계올림픽 개최지의 하나인 장가구시는 2021년 말까지 빙설장비 연구개발 제조 프로젝트 54건을 계약했다.
프랑스의 MND 케이블웨이, 스위스의 BMF 케이블웨이, 이탈리아의 텐빙제설기 등 일련의 세계 유명 빙설장비 기업이 선후로 현지에 와 생산에 들어갔다.
중국의 개방 확대의 조력자인 베이징동계올림픽은 세계 스포츠사업과 빙설산업에 풍부한 기회를 마련했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베이징동계올림픽으로 중국의 3억 인구가 빙설운동에 참여해 세계 빙설 운동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며 베이징동계올림픽은 세계에 풍부한 유산을 남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림픽은 스포츠의 성회일뿐만아니라 상이한 문명간 교류의 플랫폼이기도 하다. 엠블럼 '겨울의 꿈'에서 마스코트 '빙둔둔' , '쉐룽룽'에 이르기까지 국립스키점프센터 쉐루이(눈의 여의)에서 국가스피드스케이팅장 ' '아이스리본'에 이르기까지 베이징동계올림픽의 부호는 중화문화을 보여주는 독특한 창구가 되어 중국의 '개방적인 올림픽 개최'가 올림픽 정신 고양과 동서양 문명의 교류에서 하게 될 중요한 기여를 지켜볼 것이다.
베이징동계올림픽은 2월4일에 개막한다.
이 개방적인 플랫폼에서 전 세계인들은 스포츠 경기의 향연을 만끽하게 될뿐만아니라 세계의 스포츠 교류와 개방협력, 문명 벤치마킹을 추진하기 위한 중국의 결심과 노력도 보게 될 것이다.
세계를 포옹하고 세계에 보답하는 중국, 베이징동계올림픽의 슬로건 처럼 중국은 세계와 함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