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인불발하고 융성발전하는 중국은 세계의 행운
"의심할 바 없이 중국 인민은 즐거운 심정으로 새로운 한해를 맞이할 만 합니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의 2022년 신년사를 들은 후 바자노브 러시아 외교대학 당대국제문제연구소 소장은 이렇게 말했다. 로버트 쿤 미국 쿤 재단 회장은 습근평 주석이 신년사에서 말한 수백가구를 방문해 인민들의 어려움과 수요를 자세히 청취했다는 이야기는 아주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관례에 따라 습근평 주석은 새해 전날 신년사를 발표해 해내외에 새해 인사를 전했다. 2022년 신년사에서 습근평 주석은 지난 1년간 잊을 수 없는 중국의 목소리, 중국의 순간, 중국의 이야기를 회고했고 끝없는 분발 정진속에서 나타난 평범한 영웅들을 높이 평가했으며 지난 1년간 "이정표적인 의의가 있는 대사"들을 일일이 꼽았다.
14여억 인구를 가진 개도국인 중국이 자신의 일을 잘하는 것이 바로 세계에 대한 최대 기여라고 할 수 있다. 2021년 이 기여는 그 어느때보다 돌출하다.
지난 1년간 중국은 방역과 경제발전을 과학적이고 통합적으로 발전시켰고 경제가 세계에서 독보적으로 출중했다. 앞 3분기 GDP가 동기대비 9.8% 성장하고 앞 11개월간 수출입 총액이 35조원을 돌파해 동기대비 22% 성장했다. 중국은 지속적으로 세계경제 성장의 안정제가 되었으며 세계 발전을 위해 동력을 부여했다.
지난 1년간 중국은 국내 30여차례 집단성 코로나 감염사태를 신속히 해결하고 전 과정에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숫자는 12억명을 초과해 접종율이 85%를 초과했다. 또한 글로벌 방역을 위해 지금까지 120여개 나라와 국제기구에 누계로 20억회분의 코로나 백신을 제공했다.
2021년 복잡다단한 국내외 정세하에서 중국이 이처럼 많은 역사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은 것은 중국공산당이 시종 인민을 중심으로 한다는 핵심 키워드를 견지했기 때문이다. 이 또한 중국이 지난 1년간 거둔 이정표적인 성과의 원동력이기도 하다.
이제 한달 남짓이 지나면 베이징동계올림픽이 개막한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베이징동계올림픽의 원만한 성공을 기대하면서 중국이 안전한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데 대해 신심으로 가득하다고 표시했다.
2022년은 중국의 음력 호랑이해이다. 비록 세계는 여전히 태평하지 않지만 중국은 자신의 일을 잘할 신심이 있으며 세계 평화와 발전을 위해 활기를 가져다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