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 누가 홍콩민주를 파괴하는가?
파이브 아이즈 얼라이언스는 20일 이른바 외무장관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얼마전에 순조롭게 결속된 중국 홍콩특별행정구 제7회 입법회 선거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하고 이 선거가 '홍콩의 권리와 자유, 자치를 약화했다'고 모독했으며 거듭 '중영 공동성명'을 언급하여 허황한 말을 했다. 파이브 아이즈 얼라이언스는 미국과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다섯개 영국 국가로 구성된 정보 공유 연맹을 말한다.
홍콩 민주에 새로운 기상이 나타날 즈음 파이브 아이즈 얼라이언스가 이처럼 시기에 맞지 않고 악의적인 성명을 발표한 것은 정세를 되돌릴 수 없는 그들의 분노와 화를 표현하며 더구나 스스로 자백한 것으로서 미국과 영국 등 서방의 일부 나라야말로 홍콩 민주 발전을 파괴하는 '검은 손'이라는 것을 증명하였다.
이른바 이 성명은 '민주', '인권'의 기치를 들고 거듭 위선적인 쇼를 농간했으며 홍콩 새 선거제도에 오물을 끼얹었다. 그러나 사실은 그들의 졸열한 거짓말을 까밝혔다.
이번 선거는 홍콩에서 선거제도를 완벽화한 후 진행한 첫 입법회 선거이다. 선거 규칙으로 볼때 의석 수량을 늘였을 뿐만 아니라 의석 분배 방식을 새롭게 조정했다. 그 목적은 홍콩사회의 전반이익과 각 파벌과 각 계층 이익을 실질적으로 수호하려는데 있다. 과정으로 볼 때 이번 선거는 광범위한 대표성과 정치 포용성, 균형적인 참여성과 공평한 경쟁성을 충분히 구현했다. 153명의 후보자는 충분한 경쟁을 했으며 90명의 새로운 당선 의원 구성은 다원화되고 균형적이며 전문화되어 '오색 찬란'하여 그야말로 우수한 민주, 실질적인 민주의 성공적인 모델이다.
홍콩우수인재및전문인재협회낙용(駱勇)회장이말했듯이이번에선거된후보자는홍콩여러계층과파벌,여러군체,여러전업심지어여러연령차원에서나왔으며아주광범위한대표성을갖고있다.
반중 세력과 결탁하고 국가안전을 파괴하며 홍콩에서 폭력을 조성하는 이른바 '민주파' 인사는 '애국자의 홍콩 관리' 를 실행하는 원칙하에 선거에 참여할 자격을 가지지 못한 것은 아주 당연한 일이다. 그런 '민주파' 인사 배후의 '돈 임자' '조종 세력'은 그들에게 기운을 실어주고 있는데, 이것은 바로 미국 등 서방 일부 나라가 홍콩을 혼란하게 하려는 나쁜 심보를 폭로했다.
가소로운 것은 이 성명이 뜻밖에도 중국측에 '중영 공동성명'을 준수할 것을 거듭 요구한 것이다. 이를 언급하면서 중국 국무원 보도판공실이 20일 발표한 백서"'일국양제'하의 홍콩의 민주 발전"은 '중영 공동성명'은 영국이 홍콩을 중국에 반환하는 문제를 해결하려는데 취지를 둔 것이며 홍콩의 중국 귀속 후 선거제도를 망라한 그 무슨 정체제체 실행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이 아니라고 분명하게 지적했다. 영국 식민통치 150여년동안 홍콩에는 민주라곤 말할 수 없었다. 영국은 귀속 후의 홍콩에 주권과 치권, 감독권이 없으며 홍콩사무에 그 어떤 간섭을 할 권리가 없다. '민주'의 허울를 들고 홍콩관련 사무에 거듭 간섭하는 것은 '일국양제' 방침에 대한 고의적인 외곡이며 더구나 홍콩 민주발전에 대한 난폭한 간섭과 파괴이다. 사실과 법리 앞에서 미국 등 서방이 일부 나라가 남의 이목을 현혹하는 쇼를 더 벌리기 힘들다.
사실상 민주와 인권을 말할라치면 파이브 아이즈 얼라이언스는 근본적으로 '교관'으로 될 자격이 없다. 그들이 제일 해야 할 것은 거울을 들어 자국 방역실패와 정치의 극단화, 인종 차별 등 문제를 비춰 보는 것이다. 제집 방 청소를 버려두고 오히려 중국 홍콩특별행정구 시민의 권리와 자유를 '관심'하는 것은 그야말로 허위적이기 그지없다.
무수한 사실은 말끝마다 '홍콩 인권과 자유를 존중한다'고 하는 서방의 그런 일부 나라야말로 홍콩 민주발전의 저애자와 파괴자라는 것을 증명한다. 홍콩은 중국의 영토이며 홍콩 선거제도는 중국 내정이다. 중앙정부는 계속 홍콩이 자체 실제에 부합하는 민주발전의 길을 걷는 것을 지지한다. 미국 등 서방의 일부 나라는 더는 '검은 손'을 홍콩에 내밀어서는 절대 안 된다. 그렇지 않을 경우 더구나 난감하게 될 것이다. 홍콩 민주발전은 전경이 더없이 밝다. 그 어떤 외부세력의 간섭의 파괴든지 기필코 실패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