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도전적인 올림픽 후 '다 함께'가 공감대로
제32회 하계 올림픽경기대회가 8월 8일 저녁 일본 도쿄에서 폐막했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올림픽은 제일 도전적이고 전례없는 올림픽이라면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자신감과 미래에 대한 신념을 갖다줬다고 말했다.
바흐 위원장의 이 말은 그른데 없다.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이번 올림픽은 일년 연기되었으며 최종적으로 무관중 상황에서 개최되었다. 한편 이번 올림픽은 '다 함께'를 슬로건에 추가 한 후 열린 첫 올림픽대회이다. 이러한 것들은 이번 올림픽경기대회를 범상치 않게 했으며 세계에 많은 놀람과 기쁨, 사고를 남겼다.
경기 스포츠 차원에서 본다면 비록 코로나 19 사태가 세계 선수들의 전반 심리와 신체 훈련에 상이한 영향을 미쳤지만 그들은 최종적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제일 좋은 경기상태를 보여주었다. 이번 올림픽에서 65개 체육대표단이 금메달을 획득하고 93개 체육대표단이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세계적 범위에서의 경기스포츠 수준의 보편적인 향상을 말해준다. 이 가운데서 중국대표단의 성적이 눈에 띄이는데, 최종 38매의 금메달을 망라하여 도합 88매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중국 경기스포츠 종합실력의 향상과 스포츠 강국 건설의 성과와 효과를 잘 보여주며 세계에 중국의 힘을 과시하여 올림픽 정신의 중화체육 정신을 생동하게 설명한 것으로 된다.
올림픽 이념의 차원에서 볼때 이번 올림픽 개최에 즈음하여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올림픽의 슬로건인 '더 빨리, 더 높이, 더 강하게'에 '다 함께'를 추가해 올림픽 정신에 새로운 내실을 부여했다. 세계에는 자아 봉폐의 외딴 섬은 없다. 코로나19 사태 대응에서 글로벌 경제회생 추진, 기후변화의 해결에 이르기까지 공동의 도전은 모두 구동존이, 단합협력을 필요로 한다. 이 역시 '인류의 조화로움을 촉진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함께 건설하자'는 현대 올림픽운동의 기본가치를 인류사회발전에 기여한 것이다.
함께 참여하고 올림픽의 기본 가치를 고양하며 영예를 위해 싸운다. 이는 국제체육계가 제안하는 룰이다. 16일 동안의 올림픽 경기가 폐막되었다. 올림픽정신은 '다 함께'에서 보다 큰 힘을 과시했다. 체육경기이든 사회발전이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미래를 맞이하려면 인류는 '떼어놓을 수 없는 공동체'임을 명기해야 한다. 다 함께 해야만 더 높이, 더 빨리, 더 강하게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