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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분자" 폼페이오의 공자학원에 대한 탄압은 미국의 수치

criPublished: 2020-08-14 20: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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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13일 발표한 성명에서 공자학원 미국센터를 "외교사절단"으로 관리할 것이며 "공자학원은 중국공산당의 글로벌 영향력과 선전도구의 일부"라고 오명을 씌웠다. 이는 미국 정객이 의식형태 대항을 발동해 중미 협력프로젝트의 정상 운행을 악마화, 오명화하는 행위이다.

폼페이오가 성명을 발표한 같은 날, 공자학원 미국센터는 "우리 사무실은 대학캠퍼스와 연결되지 않았으며 그 어떤 공자학원의 커리큘럼, 취업 또는 자금사항과도 연관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센터는 또 "공자학원 미국센터는 대학들이 어떻게 자체 공자학원의 언어수업과정을 운영 및 관리하는지에 대해 그 어떤 영향력도 행사하지 않으며 '유해 영향'이란 더구나 말이 안된다"고 일침했다.

비 영리성 교육기구인 공자학원은 16년 전에 탄생했으며 세계 각국 각지역 인민이 한어학습의 수요에 부응하고 중국언어문화에 대한 사람들의 요해를 넓히기 위해 진력해왔다. 국제적으로 보아도 공자학원과 유사한 기구는 절대로 특례가 아니다.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서방 나라들도 모두 세계에 자국언어문화 보급기구를 광범위하게 설립했으며 공자학원보다 더 일찍 창건했다.

운영면에서 공자학원은 중외 합력건설의 비영리성 교육방식을 취하고 있다. 미국을 일례로 모든 미국 공자학원은 모두 미국대학이 주동 신청하고 중미 대학이 "상호존중, 우호협상, 평등호혜"의 원칙협력을 기반으로 성립되었다. 이들의 일상운영과 관리는 합법적이고 공개 투명하다. 2006년부터 지금까지 미국에 설립된 공자학원은 81개 , 공자학당은 13개가 있다. 협력측은 스탠퍼드대학, 메릴랜드대학 등 미국의 유명 대학들이다. 이런 공자학원은 중미 양국인민의 이해와 우의를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했고 미국 사회의 광범위한 호평과 지지를 받았다.

미국이 이번에 공자학원에 대한 탄압을 승격한 것은 중미관계가 전례없는 곤경에 직면한 큰 배경에서 발생한 것이며 최근 미국 정객들이 미친듯이 대중국 의식형태 공세를 펼치는 또 하나의 새로운 동작일 뿐이다. 이 배후에는 미국 정부의 방역부실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를 급급히 다른데로 이전시키려는 의도가 숨어있으며 또 대선 임박에 중국화제를 대서특필해 선거표를 끌어모으기 위한 심산이기도 하다.

21세기의 오늘 날 폼페이오와 같은 정객들이 역사를 거스르는 작법은 미국 유지들의 강력한 규탄을 받고 있다. 하버드 대학 Ezra Feivel Vogel 교수는 일전에 발표한 글에서 중미왕래가 미국으로 하여금 많은 이익을 얻도록 했으며 미국이 중미 정상적인 인원교류를 압살하는 작법은 이성적이 못된다고 지적했다.

지금 중미교류와 협력은 시대의 수요이자 양국 이익의 핵심이기도 하다. 폼페이오 일당들이 의도적으로 "중국위협"을 살포하고 강압적으로 양국간 인문교류를 저애하는 행위는 대세를 거스르고 민심을 거스르는 행위로 궁극적으로 실패를 면치 못할 것이다.

번역/편집:이명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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