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주장은 글로벌 방역협력에 방향 제시
습근평 국가주석이 17일 베이징에서 화상방식으로 중국과 아프리카 단합 방역 특별정상회의를 주재하고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확고부동하게 손잡고 코로나19 감염병을 퇴치하며 확고부동하게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을 추진하고 확고부동하게 다자주의를 실행하며 확고부동하게 중국과 아프리카 친선을 추진하여 중국과 아프리카 보건건강 공동체를 공동으로 건설하며 보다 긴밀한 중국과 아프리카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의 이런 창의와 주장은 중국과 아프리카가 단합하여 방역하고 함께 어려운 국면을 극복하는 힘있는 메시지를 방출했으며 코로나19 사태에서의 중국과 아프리카 실무협력에 방향을 제시했고 국제사회의 방역협력에 강력한 에너지를 주입했다.
현재 세계 방역은 관건적인 시기에 놓여있다. 적지 않은 나라가 업무 복귀와 생산 재개를 가동함에 따라 코로나19 사태가 반등하는 위험을 홀시할 수 없다. 이와 함께 일부 서방 정객은 코로나19 사태를 정치화하고 바이러스를 표지화하여 글로벌 방역협력의 큰 국면을 파괴하고 있다. 이런 배경에서 중국과 아프리카 단합 방역 특별정상회의는 그야말로 적절한 시기라고 말할 수 있다.
"천연적인 좋은 벗과 좋은 형제, 좋은 동반자"로서 중국과 아프리카는 모두 코로나19 사태를 퇴치하고 경제를 안정시키며 민생을 보호해야하는 어려운 과업에 직면하고 있다. 이번에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4개의 '확고부동' 주장과 일련의 구체적인 조치는 현 중국과 아프리카 방역협력을 강화하는데 착안했을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의 지속가능 발전 추진을 고려했으며 또 글로벌 방역협력과 장기적인 발전을 돕고 있다. 체계가 완정하고 논리가 엄밀한 행동 지남침이라고 말할 수 있다.
주목할만한 것은 정상회의가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중국과 아프리카가 7개의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다는 것이다. 그중 아프리카측은 중국정부가 단호하고 과단한 조치로 코로나19 사태의 만연을 저지하고 공개적이며 투명하고 책임지는 태도로 세계보건기구와 관련국에 사태의 정보를 통보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이와 함께 아프리카측은 대만과 홍콩 문제에서 중국측의 입장을 단호히 지지하며 홍콩에서 법에 의해 국가안전을 수호하는 중국측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표했다. 중국측은 아프리카 나라가 자체의 국정에 부합하는 발전의 길을 모색하는 것을 지지하고 외부세력이 아프리카 내부사무에 간섭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표했다. 이런 내용은 중국과 아프리카간의 높은 정치 상호신뢰를 충분히 구현했으며 코로나19 사태를 빌어 중국과 아프리카 관계를 도발하려는 시도를 자멸시켰다.
길이 멀어야 말의 힘을 알 수 있고, 세월이 흘러야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창의에 대해 아프리카 나라는 높이 평가했다.
비록 코로나19 사태의 퇴치 투쟁은 아직도 지속되고 있지만 실천이 표명하다시피 중국은 불확정 요소로 충만된 이 시대에 아프리카의 제일 믿음직한 동반자로 되고 있다. "국제풍운이 어떻게 변화하든지 중국과 아프리카 단결과 협력을 강화하려는 중국의 결심은 한치도 드팀이 없다."
번역/편집 jhl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