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청고성(兴城古城):여행과견학,역사가살아숨쉬는곳
cri2022-08-11 13:45:15
청회색의 성벽, 반원형으로 독특하게 설계 된 옹성, “한눈에 천리가 보이는” 종고루...
후루다오(葫芦岛)의싱청고성(兴城古城)에서는얼룩진두터운성벽에서수백년의세월이느껴진다.
중국에서가장완정하게보전돼있는명나라의4대옛성중의하나인싱청고성은요서(辽西)주랑의요충지에자리해있으며명나라때건설을시작하였고명나라말기에는요동지역의군사중심지로되었다.명나라의장군원숭환(袁崇焕)이이곳에주둔하여있었으며성내의“계료독사부(蓟辽督师府)”는원숭환의집무실이였다.
싱청고성계료독사부(蓟辽督师府)의원숭환(袁崇焕)밀랍인형
싱청고성은네모로건설된위성(卫城)으로성문이네개있고중앙에성의감제고지인의종고루(钟鼓楼)가있다.역사적으로종고루는평소에는시간을알리고전쟁시에는경보를울려적을물리치는기능을하였다.종고루에올라서면멀리산위의봉화대가어렴풋이보인다.
싱청고성의 문묘
수백년세월의비바람을이겨내고위엄있게서있는싱청고성에는아직까지명나라때의조씨(祖氏)석패방과종고루,문묘(文庙)등고적이남아있어관광객의발길을끈다.
역사가 진정으로 살아숨쉬도록 싱청고성은 중, 초등학교 학생의 의전통문화 수학여행기지로 되었다. 수학교육은 싱청고성을 주제로 하여 풍부하고 다양한 수학실천교육 활동을 조직하며 학생들은 실천 속에서 지식을 배우고 있다.
싱청문묘의 공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