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베이징세계원예박람회 개막 초읽기 진입
[건설중인 중국관]
2019년 중국베이징세계원예박람회가 4월 29일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녹색생활 아름다운 가원”을 주제로 한 이번 베이징원예박람회는 국제박람회기구에서 인증하고 국제원예생산자협회에서 허가한 최고급별의 세계원예박람회이다.
개막100일초읽기에들어선중국베이징세계원예박람회는“자연과하나로어우러진원예,자연이주는감동”을이념으로베이징연경구(延慶區)에약503헥타르되는전시장을조성했다.그중에는중국관과국제관,생활체험관,식물관,공연센터등주요시설이포함된다.박람회전시장은팔달령(八達岭)장성과약10KM 떨어져있어“장성아래의세계원예박람회”로불리운다.
[건설중인중국베이징세계원예박람회전시장내건물영녕각(永寧閣)]
이미 110개 나라와 국제기구가 서면으로 베이징세계원예박람회 참가 의사를 확인했고 기타 참가자가 120여개에 달한다. 이번 박람회는 참가 국가와 국제기구가 가장 많은 전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이국적인 전시는 물론이고 중국 전역의 특색 전시도 갖춰져 다양한 체험을 기대할 수 있다.
베이징원예박람회 기간 테마 퍼레이드, 민속문화 포럼, 어린이 날 행사 등 약 2500여회의 행사가 펼쳐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한편 역동적인 원예 문화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5G통신기술과 원격의료, 무인 자동차, 해설로봇, 커피로봇 등 스마트 서비스도 체험할 수 있으며 휴대폰에 가이드APP하나만 다운하면 티켓 구매에서부터 행사 시간, 음식점, 관광코스 등 모든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중국베이징세계원예박람회 전시장내 건물]
2019년 4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162일간 개최되는 2019중국베이징세계원예박람회는 “세계 원예의 새로운 경지, 생태 문명의 새로운 모델”을 목표로 하며 연 1600만 명의 관광객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취재기자: 조옥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