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소재의 뮤지컬 '꿈인듯 진실인듯' 베이징서 초연
10월20일저녁,베이징가극원의뮤지컬'꿈인듯진실인듯'이베이징천교(天橋)예술센터에서초연했다.
재미나는 창업스토리, 풍부하고 다채로운 음악선율, 과학기술감이 넘치는 무대설계, 우수한 배우들의 명품 연기, 독특하고 스타일리쉬한 무용으로 뮤지컬 '꿈인듯 진실인듯'은 장내의 관객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선사했다.
동녕(董寧)뮤지컬출품인은"국내에과학기술소재의뮤지컬이아주드문데'꿈인듯진실인듯'은과학기술강국의주제를다루며과학기술과예술을매칭시켜상상력으로넘치는무대작품을선보였다"고평가했다.
뮤지컬 '꿈인듯 진실인듯'은 혁신문화를 과학기술과 예술의 융합속에서 보여줬다. 스마트커넥티드체계와 칩스마트제조, 스크린, 자율주행자동차 등 요소가 작품에 가미됐는가 하면 AI 가창과 가상인물 요소도 혁신적으로 뮤지컬에 부여돼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그 중 특별설계한 자율주행자동차가 뮤지컬 배우가 돼 노래를 불러 무대의 희극적 충돌과 과학기술감을 더했다. 또한 3D 맵핑, 투영 등 과학기술도 무대에서 미래 도시를 그렸다.
뮤지컬'꿈인듯진실인듯'은'행운'의스마트카회사의이야기로21세기역장(亦庄)의발전과비약을묘사하고있다.
허예(許銳)극작가는창작초기인공지능기술개발과칩기술연구개발의과학기술발전을주선으로중국첨단산업선행자들의초심과꿈을보여주려고했다며작은칩에서전반과학기술도시,미래도시의발전을엿볼수있다고말했다.
왕정정(王婷婷)감독도과학기술소재의작품을줄곧꿈꿔왔다며이번뮤지컬을통해그꿈을이뤘다고말했다.그는극본에서부터대사,무대설계에서음악,멀티미디어에서조명에이르기까지과학기술요소를충분히구현했다며가장첨단적이고혁신적인무대기술이과학기술감과미래감,시대감이넘치는작품을탄생시켰다고말했다.
30여년의 건설과 발전을 통해 베이징역장경제기술개발구는 논밭에서 첨단제조업 주전장으로 탈바꿈했다. 현재 여기에는 세계 40여개 국가의 7만개 기업이 들어섰다. 역장의 혁신산업 플랫폼과 관리메커니즘이 바로 꿈을 이룰수 있은 대무대다.
뮤지컬 '꿈인듯 진실인듯'은 10월20일부터 23일까지 베이징천교예술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 후 상해와 소주, 광주, 심천 등 지에 가 순회공연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