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

창작 무극 “당에게 들려주는 산노래” 상연

cri2022-10-22 10:19:17

최근베이징무용학원의창작민족무극“당에게들려주는산노래(唱支山歌给党听)“가국가대극원가극원에서상연되었다.

“당에게 들려주는 산노래”는 현실 소재의 무극이다. 작품은 티베트를 평화적으로 해방하고 농노제를 폐지, 티베트를 건설하고 발전시킨 역사적 배경에서 '어머니와 아이들' 두 세대의 전혀 다른 운명을 다루고 있다. 티베트가 평화적으로 해방된 초기 농장주의 박해를 받은 모친 라무는 한을 품은채 세상을 떠났고 실명한 딸은 팔려갔으며 두 아들은 각기 멀리 도주했다. 그러다 해방군이 티베트에 온 후 티베트족 세 고아의 운명은 완전히 바뀌었다. “당에게 들려주는 산노래, 당은 어머니라네”라는 가사처럼 티베트족 동포들은 당의 영도아래 웅장한 역사를 써내려갔다.

베이징무용학원의 청년무용팀이 창작, 출연을 맡은 이번 공연은 오리지널 티베트족 무용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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