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

대형 오페라 “가난구제의 길에서” 첫 공연 성료

cri2020-09-23 17:17:51

2019년현실소재및혁명소재무대예술의전국중점프로젝트의공연“가난구제의길에서(扶貧路上)”가17일남녕(南寧)에위치한광서문화예술센터에서첫공연을성공리에마쳤다.

이오페라는가난구제의최전방에서순직한광서(廣西)백색(百色)시락업현(樂業縣)백니(百坭)촌의전임제1서기황문수(黃文秀)의실화를바탕으로제작한작품이다.공연은가난구제사업에몰두해온황문수의일생을주선으로농촌간부와마을주민들간의풋풋한감정을구현하고유유한선율의심금을울리는음악으로감동을주었다.여기에광서현지의풍경을재현한무대미술과멀티미디어효과를가미하고왕려달(王麗達)등배우들의호연과열창으로관중들에게깊은여운을남겼다.

촬영 신화사 기자 최박문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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