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

“미래를 믿어요” 자선공연 2회 성황리에 마무리

cri2020-05-07 12:00:55

5월 1일 연휴기간 사상 최대 규모의 온라인 자선공연 “미래를 믿어요” 2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5월 4일 첫공연 온라인 생방 클릭수는 1억 4백만뷰에 달했다. 수많은 유명 뮤지션들이 음악의 힘으로 각 업계의 조업 재개를 격려했다. 앞으로 남은 2회 공연이 최근에 온라인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5월6일공연에는이우춘(李宇春),레이,왕봉(汪峰),막문위(莫文蔚),이운적(李雲迪),중국탁구팀등32팀이출연했다.백암송(白岩松)과화소(華少),왕함(汪涵)세 MC가각기베이징과항주,장사에서클라우드진행을선보였다.백암송은무한열간면외에올해4월뉴스1위검색어는음악과벗꽃이였다며이런아름다운것은우리들의마음을치유한다고했다.

아리엔터테이먼트 관계자는 올해 특별한 근로자의 날을 맞아 전 사회가 조업을 재개할 무렵 “최대공약수”의 자선공연을 주최했다며 음악의 힘으로 모두가 미래를 믿고 초조함을 이겨내어 새로운 생활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자선공연은아리엔터테이먼트산하의공연티켓팅사이트 DAMAI가주관하고유쿠,웨이보,왕이클라우드뮤직,샤미뮤직,텐센트뮤직등여러플랫폼이동참했으며고효송(高曉松)이총프로듀서를맡았다.자선공연은일체상업적인요소를배제하고오로지개방포용의자세로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를제공하는전반플랫폼을통해동시간대에방송했다.

6일저녁노래《Never Knows Tomorrow》로공연서막을연가수박수(樸樹)는집에서기타치며노래하는외에코로나19사태속하루일과를영상으로기록했다.이외에가수채서곤(蔡徐坤)과보석GEM은코로나19방역기간창작한노래로네티즌들을위로했고왕봉,제로밴드등베테랑밴드들이잇달이등장해눈길을끌었다.

공연말미에중국국가탁구팀전원이등장해“사랑해중국”을열창해공연을고조로이끌었다.코로나19는전세계를휩쓸었고스포츠경기도이로인해중단되었다.탁구협회주석인류국량(劉國梁)은비록경기가중단되었지만선수들은긴장의끈을놓지않고훈련을견지하고있다고소개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되면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가 나라를 위해 분전하겠다”며 “선수들의 노래로 관중들을 위로, 격려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미래를 믿고 함께 힘내자”고 웨쳤다.

유쿠는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해 가수들의 공연 외에 의료진과 사회봉사자, 가게주인, 택배기사의 방역생활을 보여주면서 서로 다른 “중국의 온도”를 전했다.

이에앞서5월4일공연에서상해무지개실내합창단과가수왕비(王菲),상석뢰(常石磊),배우주신(周迅),피아니스트랑랑(郎朗)과지나등32팀이첫공연을마쳤다.뮤지션들은새로운공연으로조업재개중인사람들에게힘을실어주었다.

이번 자선공연의 총프로듀서를 맡은 유명한 뮤지션 고효송은 코로나19 사태로 국민들이 대동단결을 이루었다며 음악계도 예외가 아니라고 했다. 그는 새로운 출발선에서 분투하는 모든 사람들을 노래로 격려하고 싶다며 “우리의 음악이 이 땅에서 온만큼 매 음표로 이 땅에 보답하고 싶다”고 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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