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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예능채널 단오특별프로그램 “최고 유행은 단오" 선보여

cri2019-06-10 16:50:06

중화인민공화국건국70주년즈음에중앙라디오T V총국 CCTV종합예능채널이야심차게준비한2019년단오특별프로그램“최고유행은단오(最潮是端午)”는시대의유행으로전통문화를널리알리고애국주의를구현했습니다.

“최고의유행은단오”라는주제로제작한프로그램은니그마이티(尼格買提),관동(管彤)이 MC를맡고마약(馬躍),고효반(高曉攀),이일(伊一),빅토리아(孫茜)가시청자와소통하는“유행팀”을이루어동참했습니다.

최고 유행 중국 명절,가장 아름다운 새시대

“유행”은 이번 특별프로그램의 키워드입니다. 프로그램은 현 새시대 시선으로 단오문화를 새롭게 평가하고 “유행, 단오를 노래하다”, “유행, 단오음식을 먹다”, “유행, 단오를 음미하다”, “유행, 단오를 걷다”라는 네가지 테마로 가장 유행적인 요소를 결부해 전면적이고 다각도로 단오명절을 해석했습니다.

“유행, 단오를 노래하다” 집집마다 신나게 명절맞이

중국최초로유네스코무형문화제전통명절로등재된단오절에는자강불식의정신에대한중화민족의추구와깊고풍부한문화적내실이담겨져있습니다.프로그램은여러유행팀을파견해중국남극중산(中山)과학고찰소,아프리카주재중국철도건설프로젝트팀,신강쿤자랍고개출입경변경사무소전초부대,해남(海南)삼사(三沙),호북(湖北)자귀현(秭歸)등다양한지역근무자들의축복을전해주고마약,고효반,이일,빅토리아로구성된유행팀은현장에서달걀세우기,풀싸움등단오풍속놀이를체험했습니다.

“유행, 단오음식을 먹다”, 가장 핫한 중국 쭝즈 만들기

단오명절쭝즈를먹는풍속은천여년간성행해왔습니다.해마다단오절이되면집집마다찹쌀을불리고종잎을씻어쭝즈를만듭니다.쭝즈의품종은다양하고맛도각양각색입니다.이날프로그램에서우주전문가들은과학기술함량이들어있는우주쭝즈를보여주고단오쭝즈에깃든우주비행사들의이야기를전했습니다.또단오유행팀은현장에서웅안신구(雄安新區)백양전(白洋澱)물가의갈대잎과섬북(陝北)연천현(延川縣)대추,원륭평(袁隆平)중국공정원원사가연구개발한청도해수벼로재배한쌀로가장핫한쭝즈를만들었습니다.

“유행, 단오를 음미하다”, 중국 창의적인 아름다움 음미

단오절은 예로부터 색채가 다양한 명절이였습니다. 이날 사람들은 쑥으로 만든 화환을 쓰고 오색끈을 묶고 향주머니를 패용하고 명절을 맞이했습니다. 이런 다채로운 전통 풍속은 중국의 짙은 정취를 자아냅니다. 프로그램은 유행팀을 파견해 가장 창의적인 문화상품을 찾아 단오에 대한 젊은 세대의 정서와 창의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했습니다.

“유행, 단오를 걷다”, 실크로드 정을 나누다

단오절은 점차 국제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세계적인 명절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고대 실크로드를 통해 중국과 주변나라들간의 교류가 잦아지면서 중국 전통명절의 문화풍속도 주변 나라에 점차 전해졌습니다. 프로그램은 “일대일로” 주변국가의 유학생을 초청해 단오에 깃든 이야기를 나누면서 중화전통문화의 다양화와 역사의 흐름과 공간 전환 속에서의 단오절 유행의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유행으로 애국주의를 이야기하고 건국 70주년을 함께 축하

프로그램은중화인민공화국건국70주년즈음에“악(樂),식(食),품(品),행(行)”4개테마로새시대단오문화를해석하고우수한전통문화의발양과현대문화의발전을유기적으로통일해단오명절에새로운내용을가미했습니다.프로그램은이곡일(李谷一),류병의(劉秉義),엽패영(葉佩英)등원로예술가들과왕정정(汪正正),임영건(林永健),구월기적(玖月奇跡), SNH48등당대배우,가수들이출연해“구가(九歌)”,“리소(離騷)”,“나와나의조국(我和我的祖國)”등공연을선보였습니다.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 즈음에 중앙라디오TV총국 예능채널은 특별프로그램 “최고 유행은 단오”를 야심차게 기획 제작해 화려한 시각적, 청각적 향연을 선사했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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