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

국가대극원 창작어린이뮤지컬 "대머리와 씩씩이" 곧 공연

cri2018-12-24 11:34:42

국가대극원의창작어린이뮤지컬"대머리와씩씩이(没头脑和不高兴)"가12월22일국가대극원11주년"대중개방의날예술축제"당일첫공연을한다.

뮤지컬은아동문학번역가이고작가인임용용(任溶溶)선생의동명동화를각색하였다.극은유머러스하고생생한우화이야기에경쾌한선율,환상적이고아름다운무대미술로공연전부터화제를모으고있다.

국가대극원조철춘(趙鐵春)부원장이최근주연배우들과함께제작발표회를했다.반세기남짓이인기를모으고있는동화"대머리와씩씩이"는이번에처음뮤지컬무대에오른다.

"대머리와 씩씩이"는 임용용 선생이 1956년에 창작한 작품으로 데면데면한 "대머리"와 고집스럽고 성격이 나쁜 "씩씩이"가 신기한 타임슬립을 겪으면서 나쁜 버릇이 큰 악과를 초래할수 있다는 도리를 깨닫도록 한다. 작품은 반세기 남짓한 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으면서 많은 사람의 어린시절 기억이 되었다.

국가대극원은 2015년부터 선후하여 어린이뮤지컬 "어부와 금붕어", "아반티", "백설공주" 세 작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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