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

영화 “엄마!” 예고편 공개, 85세 배우 오언주 진한 모성애 열연

criPublished: 2022-09-09 10: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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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엄마!”의 예고편이 최근 공개되었다. 영화는 65세에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고 불안에 휩쌓인 딸과 선뜻 나서서 딸을 돌봐주면서 자신의 강인함 으로 딸에게 신심을 주는 85세 노모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네가 어떻게 되든 사랑해”라는 노모의 말에는 어머니의 강인함과 자식을 향한 영원한 사랑이 묻어난다.

양려납(楊荔鈉)감독이연출하고배우오언주(吳彥姝),해미연(奚美娟)이주연을맡은영화는스크린에서상대적으로관심이적었던노인층과알츠하이머에대해초점을두고잘알려지지않은이질병의증상과환자들의어려움을리얼하게보여줄뿐만아니라얄궂은운명을소탈하고담담하게받아들이는이들모녀의이야기를통해관중들에게용기와희망의메시지를전해주고있다.또생로병사에대한심층적인해부를통해생명의의미에대한사색과공명을불러일으킨다.

영화 “엄마!”는 9월 10일 추석에 개봉해 극장에 따스한 감동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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