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

당 역사 소재의 영화 줄이어 개봉...젊은층 선호

criPublished: 2021-07-02 1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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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역사를 다룬 영화 , <1921>, 이 7월 1일 줄이어 개봉 돼 좋은 평점을 얻고 있으며 특히 젊은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1921>은 초창기의 중국공산당원들이 상하이에 모여 "중공제1차대표대회"를 열고 빗바람속에서 구국의 중임을 짊어져 중국 혁명에 밝은 희망을 갖다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는중국공산주의운동의선구자인리다자오(李大钊)의인생을집중조명해초창기공산당원들의구국구민의확고한신념과위대한실천을보여주었다.

최근 몇년간 , , 등 혁명적 소재의 영화가 고시청률과 호평이란 두마리의 토끼를 잡으며 이슈가 되고 있다.

청화대학뉴스전파학원부교수인량쥔(梁軍)박사과정지도교수는이런작품들은깊이있는사상과높은예술성,품들인제작으로날로많은젊은층의선호를받고있다고분석했다.

그는 주선율 영화는 현실주의 풍격과 인간 중심의 창작방향을 잘 아울러 생동한 인물을 부각함으로써 관객들의 공감, 특히는 젊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량쥔 교수는 또 그외에도 시장과 관객에 충실한 창작이념이 신 주류 영화와 드라마 작품에 새로운 시장공간을 넓혀주었다고 지적했다.

사실, 현시대 중국 젊인이들은 나라 사랑이 대단하며 그런 나라 사랑이 주선율 작품에 대한 애정으로 표출된다는 일각의 분석도 있다.

또 젊은이들 내면의 자아가치 실현이란 강한 욕구가 국가진보에 보탬이 되려는 소망과 아우러지며 젊은 층의 폭넓은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풀이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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