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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중국 여자배구” 9월 25일 상영

criPublished: 2020-09-16 14: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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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중국여자배구(奪冠)”가2020국경절상영시즌의첫선두주자로나선다.“중국여자배구”는9월25일개봉을확정하고14일부터티켓예매를시작했다.

코로나19로영화개봉이미루어져8개월간기다려온관중들을위해제작진은최근영화스틸컷과예고편을동시에공개했다.영화는진가신(陳可辛)감독이메가폰을잡고공리(鞏俐),황발(黃渤),오강(吳剛)과중국여자배구팀이출연한다.

오랜 시간 전승해온 여자배구팀의 정신을 보다 잘 구현하기 위해 제작진은 전국 수천명 배구선수들을 물색하고 이와이 슌지의 도움으로 일본 전 국가대표 선수들도 캐스팅했다. 극 중 관건적인 경기장면에서 배구팀의 상대선수들은 모두 유명 선수들이 직접 출연했다. 진가신 감독은 모든 디테일을 잘 살리도록 신경썼다고 한다. 공리와 황발도 “여자배구정신”으로 무장해 촬영을 마쳤다고 한다. 프로선수가 아닌 주연 배우들은 여자배구팀을 따라 훈련과 경기과정을 관찰하고 손이 부어오를 정도로 고강도 훈련을 견뎌냈다. 그들은 이 작품 출연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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