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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드라마“작은기쁨”호평,170개나라와지역에발행

criPublished: 2019-09-13 16: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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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가광전총국중점드라마100편기획프로젝트에속한드라마“작은기쁨(小歡喜)”이많은화제를자아내며호평을받고있습니다.일전에베이징에서열린세미나에서전문가들은이드라마는교육과결혼,부모자식관계등사회의중점이슈를다루어현실적이고사회공익성이강하다고입을모았습니다.

드라마 “작은 기쁨”은“대학입시”라는 공동의 목표로 세 가족이 한 아파트 단지에 모여들면서 생긴 이야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극 중 “대학입시”는 가족관계를 급속히 변화시키는 촉매제가 되어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일년간 복잡한 심경변화를 거치며 가족관계에 대해 새롭게 인지하고 웃음과 감동속에서 함께 성장했습니다.

국가광전총국드라마국류매여(劉梅茹)부국장은“작은기쁨”이대학입시를주선으로생활과시대를폭넓게반영했고당대“중국식가정”의따스함과새일대청년들의생기넘치는모습을반영해현실소재의창작에유익한시사점을주었다고평가했습니다.

중정상(仲呈祥)중국문예평론가협회회장은이드라마는진실된소재로공감을불러일으키고진솔하고정확하게현실의맥을짚었으며교육을소재로중국수많은가구들의백성생활을보여주어시대적특색이뚜렷하다고분석했습니다.

이드라마시나리오작가이자주연인황뢰(黃磊)는극중인물원형이바로본인주변의가족친지들이라고허심탄회하게말했습니다.그는일상생활속세부적인부분이예술적승화를거쳐관중들과공감대를이루었다고밝혔습니다.현실소재의드라마창작에있어서그는억지로이야기를꾸미거나현실에대해주관적인상상을하지않고솔직한모습을그대로담아내야한다고소감을전했습니다.

감독왕준(汪俊)은현실소재의드라마창작에서진실성이매우중요하다며이는풍부하고생동한디테일묘사로이루어지는데이런디테일은꾸며내는것이아니라실제생활에서섭취하는것이라고말했습니다.그는고품질의현실주의소재는반드시실제생활과밀착되어야하고모든디테일묘사는모두생활의논리에부합되어야한다고강조했습니다.

상해레몬픽쳐스파트너인“작은기쁨”프로듀서서효구(徐曉鷗)는이드라마창작에앞서원작자와시나리오작가는10여개학교를답사했고수백명사생들과의인터뷰를통해대표적인물과대표적이야기를구상했다고소개했습니다.극중탐구하는화제역시인터뷰에서모두가장관심하는화제라고그는덧붙였습니다.그는당대중국의현실생활을진실되게반영한이드라마는해외에서도주목받고있다며현재170개나라와지역에서발행했다고전했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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