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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베이징국제스포영화주간 개막, 수작 상영을 통해 동계올림픽 일조

criPublished: 2019-08-13 08: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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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저녁 베이징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중국동계올림픽위원회, 베이징올림픽도시발전촉진회가 주최한 제15회 베이징국제스포츠영화주간이 베이징에서 개막했습니다.

“동계올림픽의 꿈, 스포츠의 정- 조국 70주년 탄생 경축”을 주제로 한 이번 영화주간은 “올림픽을 전승하고 발전을 촉진하자”는 취지로 올림픽인사들을 초대해 또 한번 한자리에 모이게 하고 영화 집중상영, 공유회 등 기존과 다른 일련의 테마행사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영화의 매력을 느끼게 하며 건강하고 향상하고 분투를 견지하는 스포츠 정신을 전하고 다가올 2020년 도쿄올림픽과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일조했습니다.

스포츠영화TV작품 집중상영은 여전히 이번 영화주간의 핵심입니다. 여기에는 밀라노국제스포츠영화TV패스티벌 우수작품전, 대표작재현- 70년 스포츠영화 대표작 회고전 등 코너가 포함됩니다. 이외에 집중상영 및 순회전시의 문화적 내실을 풍부히 하기 위해 영화주간은 우수한 스포츠영화작품 집중상영, 제작진공유회, 폐막식 등 스포츠문화행사를 진행합니다.이로써 광범한 팬들과 스포츠 애호가들이 모여 행사를 즐길 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영화주간행사에 참여해 스포츠문화향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영화TV작품 집중상영과 스포츠문화활동 외에 이번 영화주간에서는 제37회 밀라노국제스포츠영화TV절 세계결승전 베이징구역 작품공모심사를 진행합니다. 초심과 최종심사를 통해 각 부문의 스포츠영화TV작품 중 선정된 우수한 작품은 밀라노 세계결승전에 참가해 스포츠계“아카데미”명성을 지닌 금화환대상을 두고 기타 후보작들과 경쟁하게 됩니다.

이번영화주간은영화“Woman Basketball Player No.5(女籃五號)”로막을엽니다.이는중화인민공화국이건국된후최초로촬영한스포츠소재의칼라영화입니다.이영화를개막작으로선정함으로써대표적인스포츠영화에경의를표할뿐만아니라스포츠정신에대한전승을구현하고이번스포츠영화주간에대한기대도담았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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